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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5.04 13:17
    No. 1

    정치인들조차 마약 합법화 하면 수감인 수가 줄고 새로운 시장이 형성된다고 주장하는 거 보면 뭐... 말 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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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5.04 13:23
    No. 2

    어느 나라나 필요악은 있는법이죠.

    미국 거리를 걷다 보면 가끔 누군가 하다만 마약이 굴러 떨어져있는것도 보인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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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5.04 13:24
    No. 3

    허...; 마약을... 제재하는 법이 없었군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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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펜과잉크
    작성일
    10.05.04 13:38
    No. 4

    월광[月光]님, 그래서 생긴 시장이 의료 마리화나 시장이죠. 제가 살고 있는 워싱턴주를 비롯 14개주에선 의료목적의 마리화나의 재배와 판매가 합법입니다.
    역사학자님, 길거리에 마약이 굴러다니거나 하진 않은데, 가끔 거리서 마리화나 냄새를 맡을 때가 있어요ㅎ.
    닐니님, 물론 복용하는 순간이나 소지했을 경우엔 체포가 가능하지만 이미 취한상태로 발견되서 복용자가 마약을 소지하고 있지 않다면 체포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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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5.04 13:45
    No. 5

    펜과잉크 님//

    하다가 만거 같은거요. 꽁초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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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어트레유
    작성일
    10.05.04 13:48
    No. 6

    사실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중남미도 그렇고 유럽쪽은 완전 쩔죠. 네덜란드 같은 경우 대마초 피는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니 ㅎㅎㅎ 근데 더 큰 문제는 이 마약들을 파는 암시장이라고 할까.. 특히 멕시코는 정부가 몇년째 마약전쟁 하는중인데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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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펜과잉크
    작성일
    10.05.04 13:59
    No. 7

    역사학자님, 피고 남은 꽁초라면 볼수 있을 법도 하네요. 근데 이것이 마리화나냐 아님 말아피는 담배냐는 꽁초를 뜯어보아야 할수 있을듯.
    어트레유, 중남미야 코카인으로 먹고 사는 동네이니 말 다했죠ㅎㅎ. 네덜란드는 마약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경우로 보고 싶구요. 마약 암시장 루트쪽으로 가면 정말 복잡해지죠;; 볼리비아나 콜로비아에서 재배된 코카를 정재해서 멕시코, 애리조나를 경유해서 미국으로 들어가고, 아프리카를 통해서 중동을 경유한 다음 유럽으로 들어가는 루트가 가장 정석이라고 배웠어요. 유럽으로 갈때는 경유시 호위를 고용하는데 이 호위가 미국 엉클샘이 미워하는 알카에다라는군요.
    멕시코의 마약전쟁은 그저 보여주기 위한 전쟁일뿐 사실 그쪽 윗머리들은 죄다 마약갱한테서 떡 받아먹고 있는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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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잎새의시
    작성일
    10.05.04 14:13
    No. 8

    제가 고교 졸업할 당시엔 프롬 갔다가 호텔 한 층 잡아서 애프터파티 한답시고 음주한 애들 있었는데, 그 애들 졸업 고작 한 달 남겨놓고 학교에서 쫓겨났죠. 마약은 평소에도 눈 밑 꺼멓고 약간 음험한 구석있는 미술반 애들 한둘 정도가 한다고 들었었는데, 아마 친했더라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기회가 있었을 겁니다.
    대학 가서는 그게 더 심하더군요. 제 옆 기숙사 쓰던 애들은 기숙사 싱크대 서랍에 꿍쳐 놓기도 하고, 안하던 애들도 하라고 권하던 애들도 있고 참 미국은 그게 문제더군요. 의약품에 쓰이는 마약을 합법화 하는 법 개정안 쏟아지는 거 보면 웃음도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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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펜과잉크
    작성일
    10.05.04 14:25
    No. 9

    잎새의시님, 보이지만 않을 뿐이지 하는 애들은 한둘이 아닐듯...
    대학에서야 애들이 고등학생때보다 더 자유롭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더 느는거 같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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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영雲影
    작성일
    10.05.04 14:29
    No. 10

    미국은 둘째치더라도, 일본과 중국의 마약문제도 심화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제발 안그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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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0.05.04 15:21
    No. 11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는 그나마 마약청정국이라고 불리고 있죠.
    하지만 얼마 전 뉴스 보도를 보니 한국인들이 동남아 같은 곳으로 마약 관광을 간다고 하네요. 그렇게 취한 상태에서 매춘도 하고...뭐 그렇대요.
    중요한 건 그렇게 마약을 접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는 멀쩡하게 끊을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던지 모르지만 아프가니스탄도 전쟁 후에 양귀비 재배로 먹고 살았더랬죠.
    암튼 우리나라도 이제 마약의 안전지대는 아닌 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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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0.05.04 15:33
    No. 12

    헉...어째서 그렇죠? 어떻게보면 마약이 술보다 더 위험할텐데 말이죠. 이런 글을 접하면, 마리화나 합법화는 어찌되었건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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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펜과잉크
    작성일
    10.05.04 16:32
    No. 13

    운영雲影님, 일본은 잘 모르지만 중국은 뭐라하기 힘드네요. 소지만 해도 사형인 나라인지라ㅎㅎ.
    취록옥님, 마약도 마약 나름이죠.
    네덜란드에서 합법화된 마리화나나 캡사이신 버섯은 중독성이 담배나 술에 비교 못할 만큼 낮습니다.
    물론, 신체적인 의존도가 낮을 뿐이지 정신적 의존은 개개인에게 달린 문제지요.
    제 주위에 몇몇 마리화나 경험자들도 알콜 중독이나 니코틴 중독같은 의존증세를 볼수는 없었습니다.
    술과 담배는 합법화된 마약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럼 마리화나는 왜 불법이냐고 하면 많은 설이 있지만 북미 정부의 관세문제가 가장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의료용뿐이지만 나중에 가서는 술, 담배처럼 가게에서 세금 붙여 팔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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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oonski
    작성일
    10.05.04 17:06
    No. 14

    마약 천국은(천국이란 표현은 조금 이상하지만......) 멕시코와 포르투갈이죠 ㅋ
    포르투갈과 멕시코는 마약이 합법입니다.
    포르투갈은 합법화한지 꽤 되었구요, 멕시코는 요번년도 초인가 작년 말쯤에 했습니다. 멕시코는 소지할 수 있는 양과 사용 목적이 뚜렷해야 하지만...멕시코이니 .....-0 -;;

    대마는 육체적인 중독(금단현상 등등)은 없는 걸로 알려졌지만, 피는 애들은 계속 핍니다. 전 이걸 중독으로 봅니다. 그 기분에 중독된다라나 뭐라나....
    이 쪽으로는 연구를 하고싶어도 법에 걸리는 게 많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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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oonski
    작성일
    10.05.04 17:12
    No. 15

    아 포르투갈은 합법은 아니네요. 마약이 불법이 아니라네요 ㅋ마약가지고 있다 걸리면 감옥대신 치료받으러 간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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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유령[幽靈]
    작성일
    10.05.04 17:46
    No. 16

    우리나라도 있잖아요
    담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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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5.04 18:09
    No. 17

    허얼, 정말 심하군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는 마약은 적어서 좋은듯...미드 같은데서 보는 것보다 훨씬 심하네요....펜과잉크 님도 절대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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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0.05.04 18:43
    No. 18

    마약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
    진정제,흥분제,환각제 인데요,
    각기 먹어보거나 주사를 맞으면 특징이
    진정제는 고통을 덜어주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아편이나 헤로인 같은거..흥분제는 아시다시피
    말 그대로 흥분 시켜주는 건데 히로뽕이나 코카인이 이 종류구요,
    마지막 환각제는 LSD같은게 대표적인 예이지요..

    그런데 여기에 열거가 안된 엑스터시나 기타 야바나 이런것들은
    흥분제와 환각제를 황금비율(??)로 섞고, 거기에 진정제를
    넣어주는.,. 마치 폭탄마약(??) 같은 겁니다.
    우리가 아는 마약의 종류는 크게 위에 열거한 3가지구요
    여기서 조합과 배열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신종마약이
    탄생한다고 합니다. 3가지중에 어느거를 어느 비율만큼
    더 많이 넣고, 그리고 어느것부터 먼저 먹을까..
    음..

    마치 베스킨 라빈스 31을 보면서 "골라 먹는 이기분~"..
    이..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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