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못먹으니까요...(아니 대개 안먹으니까요. )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확실히 개는 불쌍한듯...
라고 생각하다가도 집채만한 개가 이유없이 짖으며 저를 쫓아올때는
개가 무섭습니다.
고양이는 귀엽죠 그런데 밤에 가끔 아기 울음 소리를 내니까요..
갑자기 고양이도 싫어집니다...
결론. 세상이 싫어집니다 ;ㅅ;...
아마 세상도 제가 싫을거에요...
"..............."
(블루는 갑자기 의기소침해졌다!!!)
어떻게 보면 편할수도 있을겁니다..
가령 학교가기 귀찮을때 학교가 와주면 고맙고...
밤에 편의점이 멀어 가기 귀찮을때 쫓아와주면 넙죽 감사..
물론 그 집채만한 것들이 쫓아오는 과정에서 주위에 상당한 소음과
민원사례가 접수되겠지만...
제 알바는 아님...ㅇㅅㅇ;;;; 그런경우 와주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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