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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에 무늬까지 나오게 찍으실라면 데세랄에 고배율 줌렌즈 달아야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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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타셔서 지구 벗어난 후에 폰카로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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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은 대략 35mm 필름 환산 초점거리 300mm 정도로 찍어도 꽤 많이 크롭을 해야 그럭저럭 볼만하게 나옵니다. 원본에서 볼만하게 나오려면 초점거리 500mm 로도 모자라니 이쪽은 그냥 잊어버리는게 편하구요.
똑딱이들 중에서 초점거리 200mm 정도는 지원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고배율 줌이 되는 기종중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대략 원본 크기로 크롭하면 볼만합니다. 요즘 똑딱이들 화소는 후덜덜하게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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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의 삼성 WB650 유저 리뷰입니다. 중간쯤 보시면 15배줌 + 디지털 5배줌으로 달을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셔야 보입니다.)

카메라가 지원하는 접사 배율을 보시고 대략 1/3, 혹은 1/4 정도의 접사 배율만 지원해도 2mm 꽃은 대충 찍을만합니다. (물론 크롭을 전제로 합니다)

꼭 DSLR 혹은 하이엔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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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광학 15배줌이라면 하이엔드급 아닌가요. =ㅂ=;;
제가 10배줌 짜리 디카로 달을 몇번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 제대로 찍을라면 그 이상의 고배율이 나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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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저가 dslr 한 대(with 번들렌즈)에 300mm 렌즈 하나면 됩니다.
캐논의 경우 75-300mm 렌즈가 25만원대 저렴한 녀석이 있지요. (제가 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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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15배줌 정도 되면 하이엔드 스팩은 맞습니다만 요즘 똑딱이들이 이정도로 잘 나와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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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율줌이 달린 디카면 충분합니다. 30배줌(24-720mm)도 나오더군요;;
다만 접사나 달사진은 삼각대가 필수이니 저렴한 거라도 삼각대하나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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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카메라쪽이라기보단 렌즈쪽이 아닐까요?
친구 하나가 스포츠 포토 일을 하는데 카메라는 평범한? 무난한? 일반 DSLR 을 쓰더군요.
대신 가지고 있는 렌즈가 평범한게 몇 백씩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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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후지 에서 30배줌 짜리 하이엔드 디카를 출시했네요. 좀 땡기긴 하는데 지금 쓰는 디카도 잘 안쓰고있는지라 사봐야 낭비가 될터이니 참아야겠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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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의 경우 바디보다는 렌즈가 중요하겠죠.
dslr이 아닌경우에도 광학줌에 디지탈 줌이 되기는 해서
찍을수는 있지만. 화질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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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핫!
..
어렵군요,
해주신 말씀 참조해서 찾아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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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진은 바디 성능도 중요합니다. 매우 매우.
예전처럼 찰나의 한장 뽑아내는 시대가 아닙니다. 요즘엔 그냥 연사 좌라라락 땡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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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100마에다가 접사링 두개쯤 밖아넣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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