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시간 남으면 서술형 답안지에 각종 잡담을 써 넣...었다가 혼났습니다. 그 뒤로 그냥 으악이라던지 하는 감탄사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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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안지에 저렇게 쓰셨다면 아직 시련은 끝난게 아님...ㅋ
이게 대학생 시험답안이라면, 가끔 기적이 일어나곤 하는데... 중고등이면... 휴... 뒷감당... 어찌..
문제 생길까요. 수학 선생님 중 두 분은 담임선생님이셨고, 삼학년 수학 선생님은 아이들하고 장난도 치시는 분인데.
서술형에 저렇게 장난식으로 쓰면 화내는 선생님들 꽤 많은데;;
중학생 시험에 주관식이 11개나 나온다니
대학때 객관식 내서 틀리면 까서 마이너스 30까지 나왔다던데.. 그때부터 올 주관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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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생명과학 시험에서 -30당한적 있습니다. 훗훗..... 중간고사 80점받고 기말고사 -30.... 덕분에 C+....ㅠㅠ
불쌍해서 1~2점정도 주시는 마음 좋은 교수님들도 계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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