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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애교를 부리면서 가져다 줘 봅니다. 근데 아주머니네..잘 안통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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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문 닫았을때 책 넣어두는 통 같은거 없나요? 제가 다니는 책방들 중에는 그런거 있는 곳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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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 모든 대여점의 친구. 책 넣어놓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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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류님// 넹 절대 안 통합니다... 게다가 전 애교따위 부릴 줄 몰라요...
핏빛혈랑님// 항상 직접 갖다줘서 잘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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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니님// 대여점 입구 쪽에 보면 '책반납함' 같은 팻말이 붙어있고 우체통처럼... 통이 있을 거에요. 거따 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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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대여점 아줌마

레디! 파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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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반납통에 넣어 놔도 내일 반납한다는 사실은 변치 않을 거라서... 으잉 진짜 난 왜 이렇게 약속을 안 지키지...
내일 학교갈때 대여점 들러서 반납통에 슬쩍 책 밀어넣고 와야겠네요...ㅠㅠㅠ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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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음에 찾아갈 때 연체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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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핵님// 제안을 해주지는 못할망정 그렇게 말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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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통에 책 넣어놓고 한 2~3주있다가 가서 철판 까주는 센스...

근데 너무 자주하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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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이님// 하하하하 소설책 1권에 만화책 7권인데 소설책 연체료는 200원이구요 만화책 연체료는... 100원이니까...
총... 5400원.
....아아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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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모프를 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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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니님// 어쩔 수 없죠, 뭐. 갚아야죠. 만화책 7권 빌렸다가... 연체료 100원에... 몇 달 밀렸더라 -ㅅ-... 그렇게 되었더니 대여점 주인 아저씨가 포기하고 연체료 안내도 된다고 말해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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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늦게반납한다고 화를 내나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책방 여기저기 다녀서 지금까지 6~7곳은 다녀봤지만,,, 다들 연체료만 내면 아무말도 안하던데,,, 전 아예 대놓고 3일 연체할께요 하고 빌리면서 이야기한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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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님// 하하핫 만화책과 소설책에 빠져 사는지라...
...그냥 그대로 해 볼까요? ㅠㅠ
곰핵님// 가능하다면야 실컷 하겠습니다만...
외돌이님// 헛; 어떻게 그만큼 밀리시는 후더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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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님// 화는 안 내는데 염치가 없잖아요. 그리고 은근 눈치주셔서 좀 그래요 ㅠㅠ.... 그리고 확신 어린 말까지 했는데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니 죄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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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반에 대여점 문이 닫나요?
보통 1시나 2시에 닫지 않나
저는 중딩때(지금은대딩)
책을 보다 다 봤는데 너무 재밌는거에요
그래서 시계를 봤더니 1시55분
대여점과 나의 집의 거리는
보통 걸음으로 5분
그래서 저는 달렸습니다.
그리고 고딩때는 10시에 드라마 보고, 11시에 예능 보고
대충 12시 20분쯤... 그럼 그냥 가는데요
11시 반에 대여점 문이 닫나요?

신간은 (특히 인기 많은 것)연체하면 안 좋아해요
왜냐면 하루에 1권씩 돌아가면 하루에 800원씩 생기는 건데(?)
연체하면 800원이 100~200원으로 줄어들자나요
다른곳에서 빌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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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 아니라 어제 안에 반납하려고 했는데 ㅠㅠ... 대여점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30분 안에 못 가요. 그리고 연체금도 늘어나고... 으랴아아아규ㅠㅠㅠ
신간은 연체 안 합니다! 의무감을 느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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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글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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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쓰고 있어요. 올리지는 않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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