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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끄고 불 끄고 이불에서 뒹굴다 보면 잠이 올 겁니다. 어서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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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말하시길 "너 자신을 알라." 라고 하셨죠. 닐니님은 도대체 어제 주무시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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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부터 12시 50분까지 잤으니 저는 오늘 밤을 새도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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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이라고 해도 되나요 -_-................;;;;;;;;;;;;;; 땀 삐질... 저의 전성기 시절보다 더욱 화려한 플레이를 하고 계시는군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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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이나 나이 많으신 분에게 그런 말을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 이미 망했으니까요. 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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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음만은 초딩이에염 ㅇ.ㅇ 누나아~
주변에 여동생(진짜.레알.순수한 의미로)들은 몇 명 있는데 누나가 없어요오~

.....수면제 한 알 더 털어 넣었습니다.
설마 이대로 영원히 잠드는 건 아니겠죠 -_-...?
내일 아침 뉴스에 뜨면 저인줄 아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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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한 통은 비우셔야 요단강을 건너실 겁니다. 그리고 전 아버지께 유딩이라는 말을 매일 듣는 사람이에요. 곰핵님이 자꾸 제게 누나라 하시면 손발이 오글거리는 말투로 대해 드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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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없이 사신거라면 수면유도제일 거에요. 그냥 몸을 노곤하게 해주는 효과이니 컴퓨터 앞에 계시면 효과 없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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