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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4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4.27 09:17
    No. 1

    688잠수함님이 쓰신 리플 꽤 많이 봐왔었는데 의도하고 다르게 이해하시는 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키보드 워리어질은 역시 의미가 없나봅니다. 결국 맨날 감정싸움이 되어 버리니..-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09:23
    No. 2

    아니 애초에 이 사이트가 매일 천안함 사태가지고 이야기 하는 곳도 아니고 평범한 소설 사이트이면서 친목 잡담게시판인데 저런 글을 올렸다는 것 자체가 이미 문제 아닙니까? 아고라도 아니고 소설 잡단 게시판인데 말이죠. 일부로 싸움을 걸려는것이 아니라면 저렇게 민감한 형태로 글을 쓰지도 않습니다.

    가족들 간에도 정치이야기는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가입하자마자 쓴 글이 이런거면 분탕질 치는 사람으로 밖에 볼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단장사
    작성일
    10.04.27 09:32
    No. 3

    불붙인 사람이 하는말 치곤 참으로 성자처럼 말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09:33
    No. 4

    순백의 사신/그렇다면, 소설 관련 잡담 게시판에 천안함 관련 주제로 의견을 던지시던 분들께서는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인지요? 이미 그 주제는 나올 만큼 나왔고, 제가 가입하고 싶었지만 가입 못 하고 있었던 시점부터 계속되고 있었는데요?

    4월 13일에 막혀 있던 회원 가입이 풀렸다는 소식 듣고 가입한 뒤, 영화 리뷰나 쓰면서 유유자적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만. 의견들을 보니 갑자기 궁금증이 끓어오르더군요. 어쨌거나 논란 일으킨 점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4.27 09:35
    No. 5

    가입하신 시기가 잠수함 사건 이슈 될 때고
    아이디도 잠수함이시고
    지속적으로 쓰신 글들도 어느 쪽 시선으로 보고 있는지 명확하고
    이명박 대통령 퇴임 후에 책임을 묻겠다는 글에
    노무현 전대통령 비리에 실드 치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고 쓰신 댓글도 있었고...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09:36
    No. 6

    비단장사님/일단, 제가 그 질문의 보충 게시물에 쓴 내용을 보시고.
    그 이전부터 나온 의견들을 보다 보니, 갑자기 그 논거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논란 일으킨 점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09:38
    No. 7

    광인자님/그게 바로 대표적인 '거증 자료 없이 느낌만으로 판단하는 행위'의 예시라고 대답해 드리지요. 광인자님의 댓글은 별개로, 논란 일으킨 점에는 역시 사죄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4.27 09:39
    No. 8

    정신승리니 뭐니 상대방 깔 때는
    '거증 자료 없이 느낌만으로 판단하는 행위'를 수없이 하시던 분이
    그렇게 말하시니 더 드릴 말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09:41
    No. 9

    광인자님/예. 불행히도 그 때의 그 분들께선, 조금만 아는 사람이 보더라도 전혀 매치되지도 않으며 상관도 없고 심지어 틀리기까지 한 논거를 들고오셨지요. 나중에 두고두고 쓸 거리가 있을 듯한.
    어쨌든 그렇게 보셨다니 저 역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09:45
    No. 10

    광인자님/그리고 전혀 상관없거나 잘못된 데다 본인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논거를 가지고온 뒤 제게 '딴날당 알바'라고 하신 분이나, 마찬가지의 논거로 말도 안 된다고 이야기하시던 분들의 이야기는 쏙 빼셨군요.
    애니웨이, 논쟁 일으킨 데에 사죄하며. 한 말은 지키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4.27 09:53
    No. 11

    688잠수함님 / 잠수함님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잠수함님과 상대한 한분 한분 이야기 까지 다 섞어서 해야합니까
    쏙 뺐다는 뉘앙스가 참...
    아직까지 다른 사람에게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0:50
    No. 12

    광인자님/
    그 이야기가 나온 배경을 이야기하시려면 그러셔야지요.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정신승리 이야기가 나왔는가.

    저 역시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를 저 개인에 대해 받은 느낌만으로 평하시는 것 역시 무리 아닐까요? 제 행동 자체에 대해 먼저 제대로 알아보시지 그러셨습니까? 과연 어느 시점부터 정신승리가 나왔는지?

    뭣보다, '얼토당토않는 논거 들고와서, 그러고도 제가 모른다고 말하시는'분. 전 그 사실을 근거로 판단했습니다만?

    어쨌거나 훈계는 감사히 듣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4.27 11:15
    No. 13

    그냥 가만히 있어요. 이러면 또 전과 같게 될건데, 왜 일일이 반박하십니까? 제가볼때에도 잠수함님이 백번 잘 못 했습니다. 본인은 뒤로 빠지면서 남에게는 증거를 대라고 하는데, 여기가 전문가 사이트도 아니고 그렇게 하면 누가 제대로 답변할까요? 그렇다고 님의 의견이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렇게 되면 상대방만 까이는 입장인데 누가 좋게 생각할까요? 잠수함님이 글에서 말하는 의도는 좋지만, 글의 모양새나 답변 태도는 글의 의도와 합치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댓글을 달던 많은 분들이 그렇게 여겼기에 님에게 반하는 댓글이 달렸던거죠. 아무리 잠수함님이 변명을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똑바로 전달되지 않는데 무얼 잘 했다는 겁니까?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그나마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아니면 태도를 바꾼 글을 쓰시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1:24
    No. 14

    금원님/
    그렇다면 제대로 된 논거도 없이 툭툭 던져대는 글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그렇게 툭툭 던져대는 글 보니, 도대체 어떤 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져서 말입니다. 전문가 레벨과는 아무 상관 없어요. 그냥 느낌만으로 판단해서 맘대로 툭툭 던지는 네이버 댓글 레벨인지, 아니면 정말 제대로 된 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계신 건지. 그걸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미 일 벌인 이상, 가만히 있어도 제 의도를 달성하는 건 무리일 것 같군요. 그렇게 된 이상, 하나하나 답변해드리며 저 나름대로의 책임을 질 수밖에는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1:26
    No. 15

    그리고 그렇게 양산되고 있는 '느낌으로 판단한' 여론 때문에 그 당사자들께서 피볼 수 있다는 건 생각 안 하십니까?

    여기서 이러지 말라고 지적하신다면, 제가 글 달기 전부터 열띤 의견 피력을 보여주신 분들께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Orin
    작성일
    10.04.27 11:52
    No. 16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릅니다. 틀린 게 아닙니다.
    문피아 캠페인 안보입니까?
    688님의 의견은 내의견만 옳다
    당신의 의견은 틀리니 옳다는 증거를 대라라고
    줄창 자기 주장만 하는 지극히 이기적인 댓글들뿐입니다.
    고만하세요 추해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1:56
    No. 17

    Orin님/지극히 이기적인 댓글요? 말 참 잘 하셨네요. 윗분들 지적 봐요. 제가 제 의견만 옳다 한 겁니까? 단지 논거를 질문하고, 그걸 반박하거나 지적한 것뿐인데?

    그럼 제대로 된 논거도 없이 밀어붙이는 의견들은 뭡니까?
    유언비어에요?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없어도 토론이나 의견 피력은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대로 된 논거도 없이 내 의견이니 옳다는 유언비어가 허락될 것 같습니까?

    정말 이기적인 댓글 다셨군요. 거울이나 보세요. 추해보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1:58
    No. 18

    그리고 제 의견은 이미 여기에서 피력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용협
    작성일
    10.04.27 12:01
    No. 19

    잠수함님의 식견에 감탄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이 논란의 시발이 누구였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하세요.
    또한 그 식견을 아고라 같은 곳의 전문가들과 논의하세요. 그들 또한 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니 충분한 논쟁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2:16
    No. 20

    용혐님/말씀드렸지만. 전 이곳 분들의 의견과 그에 대한 논거를 물었을 뿐입니다. 이곳 분들도 아고라만큼 열렬하게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의견을 피력하셨으니까요. 물론, 그 이전에 논쟁을 실질적으로 일으킨 데 대해서는 사죄드려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용협
    작성일
    10.04.27 12:27
    No. 21

    잠수함님의 식견과 지식은 놀라울 정도로 해박합니다. 이곳에 오는 분들이 그 정도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잠수함님의 태도는 자신의 식견과 지식에 많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는 것은 곧 다른 사람의 어줍잖은 지식에 반박할 식견과 지식이 있다는 게 아닙니까. 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식견과 지식을 자랑하는 걸로밖에 비춰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또 반발을 불러오는 것이고요.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따라서 이론은 그저 가능성으로 보이고, 정황증거를 더 신뢰하는 것입니다.
    주제넘는 말이지만, 사람은 지식이 아니라 내면의 성찰이 중요하다고도 하지요.
    어쨌든 잠수함님의 능력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Orin
    작성일
    10.04.27 12:32
    No. 22

    688님 당신의 댓글은...
    의견피력이라는 방패로 자신의 주장을 옳다고만 주장하고 계십니다.
    당장 봐도 전 당신의 의견이 틀렷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다르다고 말했을뿐이고 그것에 대한 결론이 당신과 제가
    다를뿐입니다.

    거기에 반응한 688님의 주장은 자신만 옳다식의 댓글들이라..
    이기적이라고 지적했는데
    그부분에 대해 제가 이기적이라뇨?

    여긴 강호정담입니다.
    정치게시판이 아니란겁니다.
    민감한 논제에 대해 명확하게 이게 옳다라고 말할수없다는거지요
    그부분에 대해 논점을 재대로 말하지못하고 말한다며
    틀리다라고 주장하는 688님에 대해 제가 이기적이라고 말한게
    뭐가 틀리다는거지요?

    전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수가 한사람에 대해 뭔가를 지적할땐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688님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688님은 그분들에게 일일히 댓글로 난 옳아 라고
    열심히 어필할뿐 그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질
    않고 계십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여긴 문피아고
    여기선 타인의 의견이 자신과 다를때 그걸 받아들일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라 그겁니다.
    그분에 있어서 나만 옳다 라고 피력하듯이 댓글다는
    688님은 문제가 있어보이며..
    그부분을 지적하는 많은 분들에게 그게 틀려라고 댓글다는모습은
    이기적이라고 보여져 이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전 688님의 의견에 대해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전 그부분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더이상 잠수함에 대해 떠드실거라면 토론마당으로 가십시요
    여기서 키배질 하는건 우습기도 하며 보기도 좋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2:35
    No. 23

    아 그러니까 관망한다고 해놨으면서 날 설득해보라! 라는 의미의 글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글에 하나하나 모두 반박하는 것에서 이미 끝장이라고요.

    이런 게시판에 자기자신을 설득하라! 라는 논지로 글을 썼으면 광역 도발을 시전한거 아닙니까?

    잠수함님이 이쪽에 대해서 저희보다 더 많이 알지 몰라도 기본 인터넷 예절은 훨씬 떨어지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2:39
    No. 24

    용협님/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도 주장은 제기할 수 있지요. 다만 그 논거를 제시해야 할 뿐.

    제 태도가 현학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만. 저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는 미천한 신분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2:41
    No. 25

    순백의 사신/
    그러니까, 제대로 되지 않은 논거 갖고와서 주장하는 게 잘한 겁니까? 주장을 했으면 제대로 된 논거를 가져와서 뒷받침을 해야죠.

    그럼 그 사람들 논거는 절대성역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2:49
    No. 26

    기본 인터넷 예절요? 그럼 그 주장들 그냥 유언비어로 간주해버릴까요? 어떤 논거로 그리 생각하시냐고 물어본 데 나온 대답이 전혀 관계없는 논거인데. 그럼 유언비어라고 치부하고 잘난척하며 가 버릴까요?
    참 예의바른 행동입니다?

    무슨 어린애들 말싸움도 아니고.
    더 이상 이 주제 관련해서 일 벌릴 생각도 없고. 조아라에서 넘어와서 잘 해보겠다고 했는데 공적으로 찍힐 생각도 없습니다만.

    더 이상 이 주제 관련해서 일 벌릴 생각 없다고 밝혔지만. 그래도 책임 져야 할 일엔 책임 끝까지 집니다. 댓글 역시 그 중 하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2:49
    No. 27

    지금 688잠수함님의 논리가 뭔지 아십니까?

    외계인이 있다 없다를 가시고 게시판에서 외계인이 있는 이유를 설명해 보라고 주장하고서는 다른 사람들이 약간 생각하고 있는 주장을 모조리 하나하나 반박하고 논파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즉 애초에 상대방의 설득을 받을 생각이 없으면서 설득하라고 주장. 그리고 상대방보다 좀더 많이 정보를 끍고 모아서 준비해놓고 하나하나 박살내고 뭉게는 거죠.

    즉 자신의 생각과 정보는 절대로 틀리지 않았다는 것에서 잠수함님의 논리가 바로 설수 있는데 이쪽은 정보를 그다지 알아보지 않았으니 그쪽 논리의 허점을 알리가 없죠.

    더더욱 문제는 잠수함님은 가입한지 얼마 되시지도 않으셨으며 제일 먼저 올린글이 그 광역 도발 글이란 겁니다.

    애초에 단단히 준비하고 온게 아니라면 그럴리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2:54
    No. 28

    더욱 중요한 점은 말은 관망한다고 해놓고서 잠수함님은 애초에 천안함이 어뢰가 아닌 다른 경우로 침몰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아예 염두하지 않은 채로 리플을 달거나 행동했다는 겁니다.

    자기가 무슨 정부 대변인인 것 처럼요.

    차라리 자기 스스로가 더 괜찮은 논리가 있다는 걸 주장했다면 이해할지도 모르겠지만 내놓은 답변이란게 모조리 반박밖에 더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00
    No. 29

    순백의 사신님/
    제 의견과 논리는, 본 게시물에서 밝힌 대로입니다.
    (그걸 '어찌 됐든 깐다'로 받아들이시면야 참 할 말 없습니다만.)

    설득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면서 설득하라고 주장?
    근데 제대로 상관관계가 있는 논거가 나오기라도 했습니까?
    그리고 정보를 그다지 알아보지 않고서 마음대로 말하는 게 과연 옳은 것일까요? 제가 몇 차례나 밝혔듯이 시크한 체하며 툭툭 던지기엔 너무나도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3:00
    No. 30

    자신은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할 생각도 없고 박살내면서 관망할 생각이다. 말의 앞뒤가 너무 적나라하게 다른 행동이시네요.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렇고 이렇기 때문에 그것은 무리인것 처럼 보입니다. 차라리 이렇고 이렇다는 논리가 더 설득력 있지 않을까요?'

    라는 제대로 된 리플을 달으신 적이 있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3:01
    No. 31

    아무리 옳다고 해도 상대방의 의견을 무조건 No라고 하면 좋은 대답을 들을 수 없는게 당연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04
    No. 32

    순백의사신님/
    예. 얼토당토않는 어뢰 피격론 역시 수 차례 밝혔듯이 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이에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고, 이곳 분들도 전문가 아니에요.

    그런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전문가의 입장에 서서 정보가 아닌 사실 그 자체에 대해 자신의 기호대로 취사선택하면서, 사안에 대해 마음대로 결론내렸을 때 생기는 폐혜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십니까? 전 그게 가져올 결과가 무섭단 말입니다. 설사 이곳이 소설 관련 커뮤니티의 일부에 불과하다 해도 말이에요.

    윗글 논리 그대로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4.27 13:07
    No. 33

    그래요 사람이면 키배쯤 할 때도 있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3:07
    No. 34

    어뢰 피격론을 깐다고 하지만 잠수함님이 내린 논파 방식은 어뢰피격론이 사실이라는 전재로 한게 대다수 아닙니까? 아니더라도 다른 분들 모두 그렇게 받아들이게 리플을 다시고서 그렇게 주장해봤자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까요?

    자신은 객관적이면서 관망하는 것처럼 발빼지 마세요. 잠수함님도 별다를것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07
    No. 35

    논거 강화해드리려고 상담하는 게 아니라, 논거에 대해 질문하고 있는데 논거 자체에 대한 반박을 no라고 규정하실 수 있습니까? 저 역시 전문적인 지식은 곁눈질하는 수준밖엔 모릅니다만 그 논거와 사건 사이의 관계를 파악할 지능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의견은 보충 글, 그리고 이 글을 통해 다 설명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3:09
    No. 36

    전혀요. 설명했더라도 상대방을 이해시켜야지 정말로 설명했다고 하는겁니다.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설명했다고 생각하는건 넌센스라고 생각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09
    No. 37

    그리고 여기서 조선일보 댓글란 수준의 어뢰 피격론 열렬히 지지하시는 분 못 봤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10
    No. 38

    순백의사신님/
    예. 제가 질문했던 분들도 절 이해시키지 않고, 논거가 되지 못할 논거만 들고오시더군요. 역시 넌센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27 13:11
    No. 39

    지나치게 다시 달궈지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3:11
    No. 40

    애초에 잠수함님이 쓴 글의 전제가 왜 어뢰피격하지 않고 다른 걸로 보느냐! 이유좀 설명해 달라! 입니다만.

    애초에 어뢰피격론이 옳다는 뉘앙스로 은근슬쩍 배제해 놓고서 그러시는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27 13:12
    No. 41

    어뢰 피격론이야 688잠수함님이 묻지도 않았는데 나올리가 있나요. 빵빵한 분 계시는데 굳이 다른분들이 굳이 나올필요없죠. 낄만한 지식이 있을지도 의문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3:14
    No. 42

    그들의 논리가 부족한건 당연한겁니다. 애초에 전문가도 아니고 우리는 그 장소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더더욱 중요한건 잠수함님도 그건 마찮가지라는 사실입니다.

    애초에 잠수함님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정도로만 했으면 끝났을 일을 상대방의 생각따위는 무시하고 자신이 옳다는 방식 하(문제는 그게 진실일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점)에 모조리 뭉게 버렸습니다. 그러시고서 반발이 없을거라 생각하는건 정말 어리석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3:15
    No. 43

    저는 수업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잠시 빠지겠습니다. 이따 수업끝나고 더 댓글을 달지도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18
    No. 44

    요약정리라도 해 드려요?

    1.사고 원인 찾는 건 어느 나라 비난하거나 어느 당 탓하는 게 아니라 추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는 걸 예방할 목적임. 그에 따라 수천명의 안전이 오락가락할 수 있음.

    2.그렇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며, 모든 가능성에 대해 호의적으로. 그러나 또한 비판적으로 접근해야 함. 심지어 자기 자신의 의견일지라도.

    3.따라서 제대로 된 논거조차 갖추지 못한 채 기호대로 재단해서 툭툭 내뱉는 의견은 유언비어나 다를 바 없고. 지양해야 함.
    ---------------------------------------------------------------
    부가해서.
    -그래서 문피아 정담란에서 그 관련해서 이야기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었음. 최소한 그게 유언비어인지 제대로 된 논거가 있는 주장인지는 알고 싶었으니.

    어뢰 피격론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잘못된 논거를 집어내다 보니 제가 졸지에 어뢰 피격설 지지론자가 되어버렸으니 이거 어쩝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21
    No. 45

    순백의사신님/
    예. 그렇게 부족한 게 당연한 논리로 사건에 대해 간단히 결론내리고서, 시크하게 툭툭 던져넣는 게 과연 옳다고 생각하세요?

    전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문피아에 관련 의견 다신 분들께서 그런 옳지 않은 분이 아니길 바랍니다만. 조선일보에서 싸우고 와서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27 13:31
    No. 46

    688잠수함님 관망하겠다는 말도, 주제가 없다는 이야기 하신 걸로 기억하는데,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고 행동하던가. 이전 말이 실언이었음을 인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옳고 그른 것 때문에 화난 분은 고작해야 2~3명이지만, 태도 때문에 화난 분은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10.04.27 13:31
    No. 47

    이보세요. 물리의 기본상식부터 배우시길. 말도 안되는 어거지 논박은 그만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의 상식이 진리라는 생각도 버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묻죠? 천안함은 왜 침몰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34
    No. 48

    하늘소2님.
    수중 발파작업 때문에, 민간 레벨에서의 수중 폭발 관련 논문은 널리고 널렸으니 한 번 보고나 말해요. 천해와 심해. 그리고 그게 수중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까지 잘 나와 있으니까.

    제대로 된 논거가 없는데요? 그게 논박입니까? 무한 질문이지.

    그리고 하나 더 묻죠? 몰라요? 모르니까 헛소리 말고 신중하게 보자는 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39
    No. 49

    묘님/
    제가 이 주제 관련해서, 논거 가지고 무한 질문을 했지 제 주장을 말하던가요? 지금 이 글 역시 같은 입장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관망하되 비판적인 시각에서 보라.

    역으로 묻죠. 여러분들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보십니까?
    저도 억지 논거 가지고 끼워맞추시는 분들 보면 화 납니다.
    영결식에서 사진찍고, 장병들 안위는 안중에도 없이 북한 탓이다 정부 탓이다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 것 같다니까요. 그리고 문피아 분들이 그런 몰상식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질문했고 말입니다.

    몇 번이나 말합니까. 그 헛소리들 속에서 수천명의 장병들 안전 문제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있단 말입니다. 자기 자신의 의견조차도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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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10.04.27 13:42
    No. 50

    정말 귀닫고 눈닫고 사시는 분이군요.
    신중해봅시다. 님이 말한것들도 대부분 엉터리라는것은 압니까?

    참나.. 토론의 기본도 안된 사람이랑 씨름한 내가 잘못했군요.
    님이 아니어도 수많은 전문가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님의 그 신중론은 그 전문가들 보고 걍 닥치라는것 정도 밖에 안보이는군요. 지금 대부분 정부에 실망하고 말도 안되는 주장 하지 말라는것은
    엉터리 정보로 국민을 호도 하려니깐 그런겁니다. 쉽게 말해 말도 안되는
    자료제시하면서 어뢰폭발이니깐 닥쳐라 하니깐 어뢰가 아니라고 하는거죠.
    그리고 천해폭발? 어디 링크한번 걸어보세요. 한번 구경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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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27 13:43
    No. 51

    자기 자신의 의견조차 비판적으로= 이게 주장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논거조차 갖추지 못한 채 기호대로 재단해서 툭툭 내뱉는 의견은 유언비어나 다를 바 없고. 지양해야 함. =이것도 주장입니다.

    그렇다면 논거가지고 끝까지 무한질문을 하실때 불필요한 말이 좀 섞여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27 13:44
    No. 52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태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반성하라는 이야기입니다.

    누가 자신이 한말도 못지키는 사람의 말을 듣고 싶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49
    No. 53

    하늘소2.
    정말 이딴 소리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그 수많은 전문가들 중에서, 지금 현장 조사반만큼 자료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있냐는 겁니다. 그리고 함체 결함이라는 증거를 제대로 논박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냐는 겁니다.

    오로지 정부 탓 정부 탓 하고 계시는데요.
    그렇다면 정부가 국민들에게 제시한 정보가 엉터리라는 확신은 또 어디서 얻으셨습니까? 정부 불신이 심각하신데, 그럼 민간 전문가들은 어떻게 믿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군사 기밀 문제로 야당에서 그토록 까대고 있는 '대외 조사원'조차 투입하지 못하고 있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네이버에서 논문 검색해서 수중폭발 관련 논문들이나 읽으시지요.

    저 역시 같은 감정 느낍니다. 거울이나 보세요. 거울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10.04.27 13:51
    No. 54

    그런데 잠수함님 말씀을 들어보니 지금이라도 잠수정 한대가 그 지역에 가서 어뢰 쏘고 도망가면, 잠수정 발견하기 어렵고 어뢰 쏴도 물 위에서 관측해도 안보이니 그로 인해 나온 어뢰 파편을 이번 천암함 침몰 증거로 내밀어도 아무도 모르겠네요. 이거 위험한데요? 한 50년 뒤에 그 사건의 진실, 이러면서 당시 군사기밀로 잠수정 운항 내역과 어뢰 한 발 사용 내역 등이 밝혀질 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거 정말 무서운데요. 잠수정이 발견될 가능성은 낮고 그 잠수정이 어뢰까지 쏴도 그 지역에 잠수정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알 수 조차 없으니....일본 근처에서 눈 딱감고 잠수정 가서 어뢰쏘고 도망간다면 누가 했는지 알 수조차 없을테니(뭐 심증이야 북한이라고 하더라도) 국가간 이간질 하기 딱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52
    No. 55

    묘님/
    싸움을 키우고 있단 거 압니다. 다만, 제가 앞서 말한 논리를 벗어나서 까댔는지요? 이미 얼토당토않는 어뢰 피격설의 논거에 대해 친절히 예시까지 들며 까내렸는데 말입니다?

    다만, 어떤 방법으로든 끝까지 책임을 질 따름입니다.
    어차피 이미지는 작살났을 테니. 그리고 책임지는 것 역시 제 말에 포함되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52
    No. 56

    언리미티드/
    어뢰 파편이 나온다면, 한겨례에서 주장한 대로 확실한 논거가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역사학자
    작성일
    10.04.27 13:55
    No. 57

    Unlimited 님//

    1차세계대전때 영길리가 미국일반배를 잡아놓고 독일탓으로 돌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들었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4.27 13:56
    No. 58

    넵!!! 그렇다면 건승하실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3:56
    No. 59

    언리미티드/
    그리고 안 그래도 일본 자위대가 그 때문에 개고생하는 중입니다.
    (섬나라고, 미국의 잠수함전과 기뢰전으로 대부분의 항로가 봉쇄된 경험이 있어서.) 다만, 대 놓고 전쟁 벌이려는 나라가 있을까요? 물론 북한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힘든 국가니 넘어갑시다.

    98년 잠수정 침투 때 농담이, 군함보다 트롤 어선을 많이 건조하자는 이야기였죠. 96년 상어급은 좌초. 98년 유고급은 트롤 어선 어망에 걸렸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10.04.27 13:59
    No. 60

    전 전자공학 전공잡니다.
    항상 듣고 배운것은 설명할때 일반인에게 설명해 이해 시킬 정도로 쉽게하란겁니다. 소위 전문가란 사람은 일반인을 이해 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소리죠. 깊은 개념은 아니어도 일반적 상식수준으로 이해 시킬수 있어야 된다는 소립니다.
    한번 정리해 봅시다.
    배를 두 동강이 낼 정도의 거품이 발생했다 칩시다. 이 거품은 말만 거품이지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파일껍니다. 1200톤을 들었다 내려앉힐 정도면 말이죠. 그럼 이런 충격을 받은 함 내부는 어때야 할까요? 님 상식수준에서 한번 이야기 해보시죠.
    그리고 엉뚱한곳으로 호도 할려고 하시고, 천해폭발 자료 한번 링크 걸어 주시기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4.27 14:09
    No. 61

    위에 언리밋티드님이 말씀하는건
    예전 북풍공작과같이 사건을 북어뢰로 조작하는걸 말하는것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4:11
    No. 62

    하늘소2./
    1.결국 배가 동강나는 건 선체의 선수미와 중심부의 부력차로 인해 발생하는 Hogging, Sagging현상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배 밑바닥에서 형성된-대개는 선체 중앙부나 그 가까이-버블로 인해 중앙부의 부력이 급상승하면서 호깅이 발생하고, 버블의 수축으로 인해 이번에는 새깅이 발생하였다가 다시 한 번 재팽창하였을 때 호깅이 다시 발생하여 선체가 끊어져버리는 현상을 이용한 겁니다. 이미 일반적인 적재나 파도로 인해 발생하는 수준을 능가하는 두 차례의 호깅과 한 차례의 새깅을 받은 선체는 결국 피로한도를 초과하여 부러지게 됩니다. 충격파 자체로 배가 부러지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말하자면 대부분의 선박들은-주로 적재물 때문에-대개 휘어 있습니다. 물론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등흘수 상태에서 선수미 흘수와 중앙부 흘수를 비교하면 어느 정도 휘어 있는지 확인 가능하죠. 물론 파랑이나 적재물로 인해 발생하는 새깅과 호깅은 선체가 감내할 수 있는 미비한 정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4:16
    No. 63

    삼절수사님/
    예. 그렇기에 아무래도 더 이상의 증거-결함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 자칭 현직 해군 중령의 양심선언 따위가 아닌;;-가 나오지 않는 이상 조사 위원회에서도 사건을 어뢰 피격설에 기반하여 종결할 공산이 큽니다.

    그래도, 그 역시 결정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다른 방식으로 지적하시는 '전문가'가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한겨례에서 주장한 비판적 지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4:23
    No. 64

    <a href=http://academic.naver.com/search.nhn?field=0&dir_id=1&query=bubble+pulse
    target=_blank>http://academic.naver.com/search.nhn?field=0&dir_id=1&query=bubble+pulse
    </a>

    네이버에서 검색한 것만 해도 이 정도입니다만. 아무래도 민간 쪽은.
    (애초에 전 이쪽 전공자가 아니고, 버블 펄스에 관한 공식은 까막눈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수식으로 설명할 머리가 안 된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해군 쪽에서 나온 자료들은 짬 내서 뒤져볼게요.


    아, 그리고 위키의 수중 폭발 항목.
    맨 아래에 버블 펄스 효과 나옵니다.

    <a href=http://en.wikipedia.org/wiki/Underwater_explosion
    target=_blank>http://en.wikipedia.org/wiki/Underwater_explosion
    </a>
    레퍼런스에서 확인한 것이 아니고, 그러므로 그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용협
    작성일
    10.04.27 14:28
    No. 65

    근데 가장 궁금한 거는 생존자 중 전원이 한꺼번에 기절했다가 한꺼번에 깨어났다는데 이럴 수도 있는 건가요? 게다가 유리창도 멀쩡했다는데, 그 정도의 충격밖에 안 됐는데 기절할 수도 있나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뢰라면 천안함은 어뢰에 맞았는데 그게 초기대응 때 워낙 불분명하니까 일단은 입을 다물고 있는 거고요. 함장으로서 수치이니까.
    이게 가장 신빙성 있지 않나요?

    티오디영상인가는 왜 폭발장면만 없는 걸까요?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알 수 없음.
    다 가능성이고, 확실한 거는 아무것도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4:33
    No. 66

    용협님/
    그래서, 아예 근거 자체가 되지 못하는 음모론은 배제해야 하는 것이지요. 모든 게 가능성뿐인 상황에서 불확실성만을 늘려 버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용협
    작성일
    10.04.27 14:52
    No. 67

    잠수함님 그래도 진리에 대한 접근방식은 다 다르잖아요^^
    많은 시도를 하다보면 종국엔 진리에 접근하지 않겠어요.
    무협에서도 보면 무공도 마공 정공으로 나뉘지면, 종국엔 무의 끝을 보고자 함이지요. 그래서 만류귀종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접근 방식이 다르다고 시도는 나쁘다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가 진리라고 믿는 것도 자신은 정파이니, 사파는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싸움밖에 남는 게 없습니다.

    결국 선동하려는 사람들이 문제이지요. 정부나 반정부 시점에서 이걸 부인할 순 없겠죠.

    현재 정공은 없습니다.
    다들 사공만 가지고 자신의 무공이 안전하고 강하다는 말 뿐이지요.
    그러니 잠수함님의 이론도 확실할지언정, 아직 정공이라고 말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러니 잠수함님도 다른 사람의 이견을 확실하지 않다는 근거로 비판만 하지 마시고, 잠수함님의 깊은 지식과 식견을 그들과 같이 생각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또 압니까. 거기에서 진리에 접근할 수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4:55
    No. 68

    용협님/
    선동하는 사람들이 무섭다는 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식도 식견도 없는. 무지렁이일 뿐이니. 그리 말씀하시면 안 그래도 없는 지식에 주화입마에 들까 무서울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4.27 16:08
    No. 69

    비판적인 사고라는것이 정확한 근거를 필요로 한다는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비판적사고라는것이 정확한 근거만 가지고 떠드는것일까요? 현대사회는 굉장히 세분화되고 전문화 되어있습니다. 몇백년전의 시절처럼 한사람이 모든분야를 파고들 수가 없죠. 그래서 현대의 비판적사고는 모두에게 주어진 한정된 자료를 가지고 자신의 지식범위에 맞춰 해석하는것에 가깝습니다. 즉, 모든것을 알지못하기에, 자신이 틀릴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알고 좀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인정하는것이 기본이죠. 그래서 이런글은 서로가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면서 좀더 옳은방향을 찾아야 하는겁니다. 문외한이면 닥치고 있어라가 아닙니다.
    잠수함님의 태도는 문외한이면 가만히 입도 뻥긋하지말고 있어라입니다. 그렇다고 다른사람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알려서 다른 가능성을 알리지도 않았죠. 그냥 근거만 가져와라 하는데 누가 좋게 받아들이겠습니까?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라고 하시기 전에 다른사람이 비판적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말하는 법을 배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6:12
    No. 70

    금원님/
    문외한이라고 닥치고 있으라고 한 게 아닙니다.
    그럼 문외한이라고 제대로 된 근거도 없는 주장(유언비어라고 해도 될 정도의)을 한다는 게 정당화됩니까?

    그럼, 도대체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못해 안달이 난 어떤 분들과 도대체 무슨 차이입니까. 그걸 과연 정당화할 수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6:48
    No. 71

    다른 분들 모두 비전문적인 단편적 지식을 근거로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조건 근거가 없다고요?

    그걸 돌려서 말하면 688잠수함님도 근거없는 주장으로 호도하고 계신다고 할수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6:50
    No. 72

    제가 잠수함님의 논리대로 고대로 대답해 드릴께요.

    '전문가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계세요. 얼토당토 없는 유언비어를 내고 다니는게 기분나쁘네요. 지금도 유언비어 천지인데 잠수함님의 유언비어까지 받아줄 기분은 아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6:52
    No. 73

    순백의 사신님/
    수업 잘 들으셨는지요? 계속해봅시다.

    비전문적인 단편적 지식이 근거라면 좋겠지만, 비전문적인 단편적 지식도 아니고 충분히 논박되어버리는 잘못된 상식에서 나온 게 아닙니까?
    과연 그걸 근거로 볼 수 있을까요? 글 자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4.27 16:54
    No. 74

    짜증나네요. 무선인터넷이 상태가 안좋아서 제가 쓴글이 안올라갓군요.
    잠수함님 아주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여기는 문피아입니다. 그래서 여기는 전문적이지 않으신분들의 무대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상식선에서 판단을 내립니다. 문제는 이 상식이라는것이 저마다 다르고 객관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이 좀더 좋은 주장을 펼친다면 받아들일 수는 있죠. 잠수함님이 말하는 근거를 가져와서 자신을 설득하라는 주장은 전문가들의 토론 일때나 통용될 태도입니다. 문외한들은 서로에게서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좀 줓대없다고 보일수 있지만, 현대의 무수히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환경에서 모두가 모든것을 알 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말로는 암것도 모른다지만, 잠수함님은 여기의 누구보다 이쪽에 아는바가 많아 보이네요. 만약 처음부터 잠수함님이 아는바를 말하며 다른 가설들이 무리있어보인다고 말했다면 다른분들이 이렇게 반발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잠수함님의 글은 다른사람의 근거를 궁금해한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왜 스파이더맨에 이런말이 나오죠. 강한힘에는 책임이 따른다고요. 잠수함님의 지식만큼 문외한들에게 알릴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문외한들에게 근거를 갖고 오라고 하시기 전에 스스로 반박의 근거를 대세요. 그러면서 모두가 하나둘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남과 싸우려들지마시고 남과 어울려 주기를 바라는겁니다.
    잠수함님의 글쓰는 태도는 굉장히 도전적이고, 상대를 깔보는 식입니다. 본인이 아무리 아니라고 생각해도 보는사람은 그렇게 받아들입니다. 좀 태도를 바꾸시면 정말 좋은 토론이 될수 있을겁니다. 그러면서 다른분들도 하나둘 부족한 근거를 채울수 있겠죠.
    한 철학교수님이 해주신 말이 있습니다. '비판적사고란 모든것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장소에 맞추어 지혜롭게 사고하는것이다'. 우리가 친구들과 얘기할때 허풍을 떨면서, 그 허풍을 비판적으로 따지던가요? 이처럼 문피아처럼 가볍게 논하는곳에서는 그 만큼의 수준이 있는것입니다. 잠수함님처럼 근거만 찾으려한다면 무슨 교수님이라도 데려다 놓아야겠죠.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말하지만, 타인의 근거를 공략하면 깨부수려하지말고,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신다면 잠수함님에게 불만을 가지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6:54
    No. 75

    순백의 사신님/
    같은 방법으로 돌려드리지요.

    역이 성립하지도 않는 명제 가져와서, 멋있는 척하며 주장하지 마세요.
    말씀하신 대로 유언비어 천지인데, 순백의 사신님의 주장에 상대해드리기 귀찮군요.

    하지만 원하시면 계속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6:57
    No. 76

    688잠수함// 헤에? 첫 스타트를 누가 끊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까? 적반하장도 가관이네요.

    처음 시작은 자기가 해놓고 자신은 잘못이 아예 없으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6:58
    No. 77

    154055번 글을 하루 잊어버렸다고 통째로 까먹어 드신겁니까?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7:00
    No. 78

    금원님/
    먼저 제 주장은, 위 글에서 언급한 대로임을 다시 밝힙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과 겹치는 것도 있겠지요.

    현학적이고 도전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7:03
    No. 79

    순백의 사신님/
    계속 갑시다. 절 알바라던가 분쟁 일으킬 목적 자체로 가입했다고 간주하신 건 제 원죄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죠. 분쟁 일으킨 것도 사실이니.

    제가 한 주장은 이 글과, 질문의 보충 글인데-단 다른 분들의 논거에 대한 반박은 제외-이 글에서 논거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7:09
    No. 80

    거참. 저는 애초에 잠수함님의 의견의 맞고 안맞고를 따진게 아니라 태도를 따진겁니다만?

    그리고 잠수함님의 글에 논거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요? 간단하네요. 잠수함님이 말씀하시는데로 자기가 전문가도 아닌데 주장을 말하는거 잖아요?

    잠수함님이 전문가신가요? 그러면 제가 죄송하다고 하고 물러나겠습니다.

    전문가니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그냥 박살내버리고 무시할수 있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7:15
    No. 81

    순백의 사신님/
    1.태도를 말씀하신다면, 이미 금원님 댓글에 나온 대로입니다.
    저 자신이 그리 많이 알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그리고 그 분들이 뚜렷하고 확실한 논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현학적으로 보인다거나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고 말입니다.
    (결정적인 논거가 될 만한 것이 보이지 않았기에 심층적인 질문을 계속하여 논리에 접근한다면 논거를 이끌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2.제 주장조차 보시지 않고, 제 태도로 제 논거를 유추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전 전문가가 아니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 마찬가지로 전문가가 아닌 분들의 주장을 비판했을 뿐입니다.

    자, 지금 이 글에서의 제 논거를 반박해 달란 말입니다.

    전문가라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박살내고 무시가 가능한 겁니까? 혹시 전문가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거 아니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7:17
    No. 82

    양파즙님/
    아무래도, 대화를 원하시는 분에게 댓글을 쓴 사람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느껴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7:19
    No. 83

    '전 전문가가 아니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 마찬가지로 전문가가 아닌 분들의 주장을 비판했을 뿐입니다.'

    라고 하시는데 그게

    '전문가라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박살내고 무시가 가능한 겁니까?'

    이거와 다른게 뭔데요? 자문자답을 하시네?

    자신이 조금 더 아니까 비판하고 박살내겠다.
    전문가니까 비판하고 박살내겠다.

    뭐가 틀린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양파즙
    작성일
    10.04.27 17:20
    No. 84

    어쨌든 분란성 글 올린다고 건의/신청란에 올려놨어요. 왠만하면 관련 글들 다 삭제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4.27 17:21
    No. 85

    '원치 않은 논쟁으로 불쾌감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사과한다'는
    본문을 읽었더라도 계속 이어지는 댓글에서 갸웃거리게 됩니다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본의 아니게 논란을 키우시는건지
    잠수함님 속을 모르니 추측할 수 밖에요
    전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늦었는지 모르지만
    첫 댓글부터 알바인냥 몰아 붙인 점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7:21
    No. 86

    순백의 사신님/
    그럼, 전문가가 아니신 분들께서 잘못된 논거를 가지고 주장을 한다 하더라도 비판받아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까? 역으로 적용하면 그렇게 되어 버리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7:25
    No. 87

    의견을 나누고 해서 고칠수는 있어도 비판해서 깨부시는건 당연히 안되는 겁니다. 그런데 잠수함님은 자신이 조금 알고 있다고 모조리 박살을 내버리셨죠.

    지금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하셨는지 모르시는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7:26
    No. 88

    광인자님/
    책임지고, 댓글에 대해 답글 달아드리는 것뿐입니다. 그 역시 책임이자 제 성의라고도 생각해서요.

    이미 제가 싸움닭 포지션에 오른 이상, 그리고 절 그렇게 처음 보신 이상. 그렇게 보셨어도 이상할 게 없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7:26
    No. 89

    상대방이 전문가라고 해도 기분이 상할 텐데 전문가도 아니면서 자신들보다 약간 더 안다고 자신들의 논리를 모조리 깨부시고 다니면 과연 좋은 소리가 나올 것 같으냐 말입니다.

    그것도 친한 사이도 아니며 난생 처음 보는 사람이 와서는 자아! 나에게 주장해라! 외치더니 모조리 깨부시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7:30
    No. 90

    순백의 사신님/
    전 고쳐드릴 능력도 안 되고, 애초에 성립조차 안 되는 논거가 전부라면 고쳐드린다 하더라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겁니다.

    고쳐드릴 능력이 안 되다 보니. 그리고 별로 아는 게 없다 보니 가급적 덜 현학적으로 보이려고 선택한 방법이었는데 말입니다.

    이미 제 태도 문제까지 나온 이상, 대화는 더 이상 접점을 찾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대화를 원하시면 계속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7:31
    No. 91

    간단하게 잠수함님은 기본 인터넷 예절이 꽝이라는 겁니다. 아니 작정하려고 싸우려고 하지 않는 이상 상대방과 의견을 나누는데에 그 누구도 정면으로 박살내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도 자존심이라는게 있으니까요. 그런데 잠수함님은 정담란에 난생 처음 오셔서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는 박살을 내는군요.

    그걸 뭐라고 하냐면 분탕질 친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4.27 17:37
    No. 92

    애초에 상대방의 지식을 고쳐줄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대충 '음~ 다른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군요.' 라는 리플하나면 이런 일이 아예 없었습니다.

    애초에 의견을 말하라고 해놓고서 모조리 하나하나 반박 논파해서 박살내는건 무슨 센스인데요? 싸우자?

    저와 더불어 대다수가 절대로 현학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태도 최대한 빨리 고치시는걸 추천드리는군요.

    더 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지금 일이 일어난건 애초에 천안함이고 모고 때문에 아니라 잠수함님의 태도 때문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688잠수함
    작성일
    10.04.27 17:55
    No. 93

    순백의 사신님/
    그렇습니까. 그리 생각하신다면 알겠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평행선이었으니.

    어쨌거나 슬슬 책임질 타이밍 기다려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10.06.29 20:15
    No. 94

    아무런 논리도 지식도 없이 게시판에 초토화 시킨 잠수함씨가 과연 사과 하려나? ㅎㅎㅎ
    정부 쉴드 치는 사람들 과연 자기가 믿는 상식들이 제대로된 상식인지 고민이라도 해봤을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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