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밀님, 그렇네요. 저도 글쓰면서 좀 민망한 감이 든다 싶었는데. ;;
아이패드가 구매가능만 하다면야, 좀 더 심각하게 생각해볼텐데...
아직은 반입자체가 불법이라 구할 수 있어도 문제가 되겠어요.
역시 좀 기다려야겠죠.
미국에 몇년 살아보니,
사람들이 죄다 아이팟, 아이폰을 쓰는 것 같아서 저는 최대한 다른거 쓸려고 일부러 한국 제품이나 코원mp3를 사거나, 간단한 기능의 LG제품을 썼었지요. 아, 결국 싸서 쓴건가;; 그러다보니 애플제품을 써볼일이 없었네요. 아이패드가 가격만 좀더 내려가면 제 첫 시도품이 될만한데...
아이패드는 그냥 화면이다보니 배터리가 가장 큰 문제일듯 보이네요.
뭐 핸드폰으로도 소설책보고, mp3로도 소설책을 봤었으나, 딱히 눈의 피로도같은거를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봐도 배터리가 간당간당하더군요. 아이패드로 책을 본다면 배터리가 가장 큰 문제일겁니다. mp3나 핸드폰으로 소설책볼때 가장 걱정되었던게 배터리이고, 중간중간에 다른 일하거나 딴 일 할때에도 꼬박꼬박 북마크와 함께 전원을 꺼야하는 귀찮음이 있으니깐요. 반면에 전자책의 전자잉크는 그럴 걱정이 상당히 줄어들겁니다. 그냥 켜놓은채도 들고다녀도 배터리 걱정이 없다 이말이죠. 어짜피 지하철이나 버스, 혹은 왔다갔다하면서 볼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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