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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만 0순위되면 저처럼 마법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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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룬님 /조금 쓸쓸하긴 하지만 약 2달을 두통약 복용하던 그때

생각하면 마법사도 딱히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되요 ㅋ

그래도 요즘은 우울하지만 마음은 편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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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년이 지나도 아직도 잠들기전엔 가슴이 싸늘해지는데..

아아, 다시 올 봄을 대비한 기나긴 겨울인건가.

아니면 내가 그냥 북극에서 나가질 못하는건가.

모르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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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ㅜㅜ
취직하고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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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래요.
근데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 뭐냐
일단 깨지면 기분은 언제나 안 좋던데요 ^^.. 제가 차던, 차이던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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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기 자신을 우선시 해야 마법사가 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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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에 대해 나설 입장은 아니지만...

연애관이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저는 골드버그님이랑 어떻게 보면 정반대의 연애관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극히 자기주관적이며, 권태감도 빨리 왔고, 알게 모르게 상처주는 행동들도 많이 했었지요.

저처럼 자신의 과오를 질책하며 미안했었다는 말 조차 입 밖으로 내지 못하는 겁쟁이가 되기 보단 좀 더 상대방을 이해하고 아껴주는 연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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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 켠에 아픈 부분이 없지않아 있으신 분들이 많네요

힘내세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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