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시꺼멓게 변해 버리고 그 부분이 그냥 아프지도 않고 아무 느낌도 없다면(3도 화상 이상), 혹은 물집이 생길 정도의 화상인데 그 범위가 팔 전체라거나(넓은 범위의 2도 화상)이 아닌 가벼운 화상이라면 집에서 치료하셔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아픔이 어느 정도 가실 때까지 차가운 물에 담그시면서 식히시다가(감자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물에 담그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괜찮습니다.) 연고 바르세요.
좁은 범위의 2도 화상은 물집 일부러 터트려서 환부가 감염되지 않는 이상 흉터 없이 깨끗이 아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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