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2번에 대한 답변입니다.
1.러시아가 유럽의 문명을 받아들인(?) 이유는 뭔가요?
->러시아가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이유는 러시아는 자신들이 후진국이라고 생각하는 [후진성 의식]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선진국이었던 서양에 비해서 언제나 뒤쳐지는 후진국이라고 생각하고 말하고 다녔지요. 그래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러한 후진성 의식은 잘은 모르겠으나 1650년대 이후로 생긴것으로 압니다. (더 이전에는 키예프 부터 시작했다고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러시아는 서양의 모든 문물을 받은것은 아닙니다. 서양의 영향에 동화될까봐 두려웠던 러시아는 자신들 많의 특유의 문화를 발전시킨거지요.
2. 그리고 왜 아시아의 문명에 간섭받지 않은거죠? 몽골쪽에 흔히 기마민족(?)들이 러시아랑 가까운데 왜 위쪽으로 올라가지 않은 걸까요 문명화가 덜 되서 그런가요? 아니면 추워서 그냥 안 올라간건가요 아니면 올라가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는데 신경끄고 산 걸까요? 왜 러시아는 아시아의 문명에 전혀 간섭을 받지 못했죠? 전혀는 아닌가요? 왜 그러지
->몽골군이 키예프 러시아를 격퇴했었습니다. 러시아에서 유지하던 키예프 공국은 몽골군에 의해서 멸망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매우 오랬동안 몽골에게 지배를 받았습니다(후에 [킵차츠 한국]이라는 국가가 다스림)그래서 아시아의 문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러시아에서 1600년대에도 동양식 군복을 입은 군대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러시아가 저항을 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작은 마을이었던 모스크바는 대공국으로 거듭 발전하며 킵차츠 한국과 전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서루시 지역은 다 추운지역은 아닙니다. 따뜻한 땅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몽골군이 치고 올라간것이고요.
사람들이 뭔가 잘못 알고 있는데, 스티븐 호킹이 언급한 외계인과의 접촉은 위험하다는 무슨 원정대가 원주민 학살 뭐 이런계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유럽열강에서 처음으로 인디안들과 만났을 때, 인디안들에게 심각한 역병? 이라고 해야하나... 전염병이 돌았죠. 바로 면역체계의 문제때문이었습니다. 스티븐 호킹은 이걸 지적한 겁니다. 외계 생명체가 있다면, 또한 그 수준이 유기적 고도의 생명체라면 우리는 그저 마주치는 것만으로 면역체계가 붕괴하여 신종 괴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걸 언급한거죠. 근데 우리나라 TV나 딴따라 신문에선 온갖 쓰잘데기 없는 소리만 해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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