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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임란시기네요...잡혀온걸수도 있겠네요; 저때 장인이나 책 같은거 많이 약탈해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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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활과 우리나라활의 만드는 법 자체가 틀립니다. 크기도 틀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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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나오는 활은 우리나라 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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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령 우리나라 활장인이 일본에 가도 일본활 만들지 우리나라활 만들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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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활 장인 끌어다가 비법 빼먹고 자기들 활 만드는데 써먹었을지도 모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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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활을 만드는 비법? 비법은 무슨...모양이 비슷하든가 해야 비법을 캐든가 말든가 하죠...일본의 활은 비대칭적인 활 많은데다가 길이도 무척이나 차이가 납니다...-_-; 모양부터 아예 어긋나버립니다만...-_-;

그리고, 그때의 일본은 총포가 많이 보급되던 시기였습니다...-_-;

한명의 궁수를 전문적으로 키우는것보다 한명의 조총수를 전문적으로 키우면 더 빨리 키울수 있어서 조총수를 선호했는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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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선시대의 활은 각궁이였는데 물소뿔이 필요했습니다. 활을 만들기 위해서는 명나라에서 수입을 해오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조선도 물소가 없어서 대량생산이 불가능했던때, 물소도 없는 일본이 그 엄청난 크기의 활을 각궁으로 만들었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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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왠지 역사학자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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