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MBC가 파업을 진행하고, 열심히 투쟁하고 있습니다. MBC 노조로서는 이번이 10번째(맞나요?) 파업인데... 그것이 MBC 뉴스를 통해서조차 보도되지 않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국민들은 MBC 노조의 파업, 파업을 하는 이유, 거기에 담긴 뜻. 이런 것과 관련한 정보에 노출되기 힘들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파업 중에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언론이 언론 기관으로서 제대로 된 기능을 하기 위해 생업을 걸고 하는 파업이건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및 해당 산하 기관의 총파업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니, MBC 노조가 앞으로도 투쟁을 계속 유지하여 연대를 이루기를, 그래서 정당하게 보도되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미디어 산업과 관련한 정부의 논문, 그리고 그 얄팍한 이론을 통해 이루어진 김재철 사장의 취임. 이런 사안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게 보도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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