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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 알고 계신것 같은데요? 벡터와 스칼라의 차이입니다. 양만 있는 놈하고 +-가 있는 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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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와 벡터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속력은 스칼라량으로 방향을 가지지 않고 "크기"만을 지닌 것을 뜻합니다. 표시는 단순히 숫자로만 해주면 좋겠지요.
그리고 속도는 벡터량으로 크기와 방향을 가지고 있는 양입니다. 보통 화살표로 표시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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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하자면 단순 "크기"와 "방향성"을 지닌 "크기"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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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애기곰님이 10m앞으로 갔다가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습니다. 이 경우에 변위는 0m이죠. 속도로 하면 아무리 빨리 왔다갔다해도 0m/s입니다. 하지만 속력의 경우에는 20m를 이동한게 되니까 속력이 존재하는 거죠. 10초만에 왔다갔다 했으면 2m/s라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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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론은 sydm님과 天劉님의 의견을 종합해야 이해가 쉬울꺼 같군요
변위랑 방향 요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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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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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1학년 과학책에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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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에요!?
헐.....헑.......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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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곰님 고1 아니셨나..? 질문 내용으로 봐서 고1이나.. 어리면 중3 정도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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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혹시 이해 못하셨을까봐 예 하나만 적고 갈게요.^^
종이에다가 아무렇게나 곡선을 마구 그리세요. 변위는 그 곡선의 시작점과 끝점을 자로 직선을 그리며 이었을 때 그 직선의 길이를 말하는거고, 이동거리는 그 곡선을 일일히 지나가면서 움직인 전체 거리를 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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