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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아닌가요
아니 그전에 초등학생은 그렇게 커다란 처벌은 안받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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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겠죠.
단순한 장난인데 과민 반응했다고 설득할 수도 있고, 실제 협박을 받았으니 정당방위라고 설득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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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방위 아니에요?

왜 긴급상황에서는 자기 목숨이 걸렸을때 남의목숨을 도외시 해도
긴급피난인가 그렇게 해서 용서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

뭐 이것도 자기가 안죽으려면 죽여야 하니 법으로 살인죄는
적용안될듯 싶은데요?

아 어디에 칼들고 뽀보 안해버리면 죽여버린다 하고 설치는
이성은 없나?
(윙?)

.............
구타 유발 포인트가 누적되고 있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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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 이상하게 죽여버린다고 외치는 초등학생은 봤어도
이상하게 죽여봐라고 하는 애는 못봤네요...
아...이 세상 살아가면서 그런 강단 있는 어린아이를 급우로 두었었다면
제 인생 궤도도 참 많이 달라졌을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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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유발자님한테는 칼들고 뽀보 안해버리면 죽여버린다 하고 설치는
동성분이 나타날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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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은 초큼 곤란함
농담이 아니라 초등학교때 남자짝궁네 집에 놀러갔는데
자기방에서 문 닫고 대쉬해 오길레 정신적 충격을 받았었음..
그때만 해도 동성애는 지대한 문화적 충격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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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등학교때까지 그런거에 대해서 자각이 없었는데 님은 좀 성숙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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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아니라 상대가 대쉬해온거니..;;
초등학교때 얼마나 놀랐었는지;;;;
제가 좀 한 성숙해요 친구중에도 성숙이라고 있긴 했는데..
그런데 이젠 자숙을 배워야 할때 ;ㅅ;...(으으음...)
자숙이 모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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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정당방위 성립하나이게..
다른 위법성조각사유는 생명대 생명이라서 적용이 어려울 것 같고....
책임조각이 될라나...
책 놓은지 1년만에 바보된듯..
아시는 분 답달아주세요. (고시생의 메카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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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상황전개는 물고 물리는 격렬한 토론의 장으로
번져나가는 것이었다.
쿠쿵~
커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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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야 사람 죽여도 별 처벌 안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성인이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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