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긴 오죽했으면 외신에서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걸 기대하는 것보다 쓰레기통에서 꽃피는게 더 빠르다는 말을....
그런데 말이죠.
법이라는게 100% 확실하게 집행되면 뭐 걱정 없는데
독재정권때 그 몰아가는 거나 잘못된 법이나 그런게 있어서
땡전뉴스와 같이 여론조작 되던 때도 있었고
박정희 나쁜 사람 이러면 국가원수모독죄로 징역 가고
이런 것 때문에 사람들이 좀 꼬여버린듯..
누명이나 그런 걸로 의심되는 사건 같은 경우 이렇게 말 못하겟는데 ..
이번 일은 확실하게 누구의 짓인지 아니..
저런 것들이 커서 뭐할지...
인권이 저런 것들 보호해줄려고 선조들이 피땀 흘린게 아니라는 걸 생각해봤으면 해요...
범죄사실은 확실하나, 그 외의 다른 사실들은 루머라고 하더군요. 물론 나머지가 루머라는 것도 한 사람의 의견일 뿐입니다만. 인터넷에서 나도는 카더라(친구가 그랬다고 하더라, 사실은 그렇다고 하더라 등등등 어디서 시작된 말인지 모를) 와 달리 명확한 출처가 있는 의견이라서 조금 더 무게감이 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원의가 우리가 알고있던 것처럼 괴물같은 놈일까? 거기에 대한 답은 알수없다는 거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 사람을 싫어할 도덕적 이유가 있다는 것이 그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 앞으로의 인생 전부를 부수어 버리는 행위까지 정당화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있었지 하며 욕을 하는 것 까지는 허용되지만 나아가서 그 사람 지금 어디서 무엇하고 있다는데... 까지 나아가면 안된다는 거죠.
사람죽인 사람이 2년반만 살고나온다는 것이 말이되느냐고 생각하신다면 소년범에 대하여 관대한 현행법을 바꾸자고 이야기하시는 것이 맞겠죠. 어쨌든 그는 사회가 그에게 요구하는 만큼 죄값을 치를 것이고, 사회는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그를 좋아하게되거나 용서하게 될 것 같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언급됨으로써 사회적으로 사형당해야 한다고도 생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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