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세요, 제가 알기로 사고 해역부분에서는 조류가 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아는데 말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던지 어느날 갑자기 조류가 거꾸로 흐르기 시작했나보군요,
기뢰를 깐다라...
제가 알기로 그 당시 그 해역에서는 미군과 더불어 독수리훈련 중이었다고 압니다.
어이쿠, 그 수심 낮은 데서 소나망을 모조리 붕괴하고 넘어와서 기뢰를 깔았네요?
한국 해군과 미군 허수아비 인증인건가요?
뭐 좋습니다. 군 직통 연락이 아닌 일개 함장이 합참에 휴대폰으로 직접 전화걸어서 보고했다는 상황에 그럴 수도 있겠죠.
근데 초계함이란 단어에 달린 초계란 단어의 뜻이 맞다면... 그런 해역에서 잠수함 발견 못하긴 쉽지 않다 치고... 반잠수정?
어이쿠 프로 다이버들이 저체온증으로 슬려나오는 곳을 그들은 초북한인이라 반잠수정타고 소리소문없이 와서 기뢰깔고 소리소문없이 퇴각했네요?
대단합니다. 역시 악의 축이라는 북한이군요!
나는 군함은 바다 위에선 자국의 영토로 취급받는다고 알고 있는데, 정말 북한의 선제도발이었다면 그거 자체가 현대전에서는 선전포고입니다.
즉, 그 즉시 전쟁 개전이란 거죠.
... 우리 전쟁하던가요?
그 외에도 수없는 이야기가 있지만 일일히 적기도 귀찮네요.
참 이상하단 말이죠. 아사자들이 속출한다는 북한이 어느 순간에는 미군도 능가하는 과학기술과 군사력을 자랑하네요?
... 네. 뭐 '그들'이 그렇다는데 그렇다고 믿어줘야죠...
...에라이 ㅡ_ㅡ^
자기가 하면 정당한 의견제시 남이하면 격렬한 반응?
다른 분들도 초효님 말씀대로 전적을 봐서 적당한 용의자를 의심하고 있을 뿐입니다. 자작극은 아니더라도 "이 사고를 기회로 선거를!" 이 정도는성인이라면 당연한 수순이라 봅니다.
정치인이 돌대가리가 아니니 실패한 전술을 다시 쓸리 없다 하셨는데, 정치인들을 정작 돌대가리로 보시는 것은 초효님이신것 같군요.
성공률이 높은 전술을 한번 어쩌다 실패했다고 포기한다 보십니까? 정치인들이 왜 실패했는지 그 원인을 분석해서 보완해서 써먹을 생각을 전혀 못하는 돌대가리들로 보십니까?
은폐 운운하셨는데 은폐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증거물들은 물론이고 생존자 증언부터 죄다 미공개에 가공된 증언이라는 모순 때문입니다. 북한을 적으로 완벽히 규정하는 멍청한 짓을 정치인들이 할 리가 없죠? 더더군다나 기뢰일 가능성은 매우 적고.. 어느정도 북한을 안다면 이런 소리는 나오지 않을텐데요. 더더군다나 김정일이 지금 북한 정권을 완벽히 장악했다는 착각을 하고 계신 듯 합니다. 북한의 소행이라면 6자회담을 앞둔 지금 상황에서 김정일이 무리수를 둘리는 없고 극 공산주의자들이 반 김정일 성향에서 펼친 공작일 겁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