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솔직히, 한 준위 죽은거는 저는 언론과 군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년마다 수조원의 국방 계획이 들어가는데, 예산 책정에 솔직히 장병 여건이나 안전에 대한 예산을 생각지도 않는게 군 당국이죠.
제가 제대한지 1년 정도 됐는데, 병영문화 개선해서 요즘 선 후임 관계 소원수리 마음의 편지 난리를 피우면서 외부에 군의 이미지를 개선하려고하고 있지요.
하지만 그건 장병들만 쥐어짜고 간부들이 신경써주면 되는것이니 비교적 돈이 안드는 계획이고, 병사들에게 들어가는 돈을 애초에 아까워하는 풍조를 가진게 국방부인 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번사태 매년 떨어지는 전투기 값 한대만 안전 대책에 투자해 구조 장비 들여 놨어도도 장병들은 죽었을지 몰라도 인양은 훨씬 빨리 했을겁니다.
언론도 에효.. 이제는 무슨 정권 하수인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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