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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4.11 21:10
    No. 1

    이것도 사건을 바라보는 다른 면의 반응이죠 싸가지 없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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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정비결Z
    작성일
    10.04.11 21:16
    No. 2

    어차피 침몰 3일 지난 시점에서 그냥 죽은 셈치고 냉정하게 대처했어야 합니다. 그랫으면 추가피해 없었죠. 유가족이 그따위로 깽판쳐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지 가족만 중요한 것이 아니잖아요. 그거 수색하는 사람 가족도 중요하죠. 그리고 젤 중요한건 죽은 사람은 죽은거고 산사람은 살아야하는데, 그런 행태는 쯧.. 내 가족이 죽어도 최소한 다른 사람 사지로 몰아내면서까지 죽은 사람 살려내라고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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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10.04.11 21:27
    No. 3

    그냥 이런 말 자체를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싸가지가 없고, 있고, 그런 것을 떠나서 참사니까요.
    사람이 죽었는데 이러니 저러니 뭐라 말 하는 것 보다는
    속으로 묵히면서 그저 그러려니 보내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동감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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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10.04.11 21:44
    No. 4

    언론 플레이가 심한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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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0.04.11 21:44
    No. 5

    오늘 낮시간에 한 무슨 모금 프로그램이 정말 링딩돋았음. 무슨 초등학교 사생대회도 아니고 천안함 장병 무사귀환 그림대회 열어서는 초등학생이 나와서 '이 그림은 천안함 침몰하는 그림이에요. 군인 아저씨들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드립치질 않나, 성악가나 그런 사람들 불러서 노래하면서 모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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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4.11 21:50
    No. 6

    토정비결님 말씀 너무 심하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4.11 21:50
    No. 7

    까놓고 말해서(군을 아시는분들은 아실거에요) 마치 소원수리를 보는것 같아요. 앞에서는 하고싶은대로 하라지만, 뒤에서는 좋은 모습만 바라는것 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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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4.11 21:55
    No. 8

    토정비결님의 말투야 원래 저랬으니 그냥 넘어가는 게 나을듯. 저분은 다른 사람의 댓글을 많이 무시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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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실버쉐도우
    작성일
    10.04.11 22:03
    No. 9

    언론플레이를 이런식으로 하니까

    국민들이 냄비근성이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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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연(淵)
    작성일
    10.04.11 22:23
    No. 10

    언론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까지 하는 지 의심스럽게 만드는 행동도 분명 있습니다...;; 사실 국민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의도적으로 돌리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천안함 사건은 분명 국가안보상 중대한 문제고, 참사인 것도 맞으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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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4.11 22:54
    No. 11

    제생각도 비슷합니다.
    언론은 항상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보도를 해야지, 감정적 주관적으로 슬픔을 강요하거나 한쪽의 의견만을 비중있게 보도하면 안됩니다.
    괜히 중립을 지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죠.
    애초에 침몰직후 무리해서 구조작업한다고 하는것도 에러였죠. 아는 사람은 다 알았습니다. 벌써 죽었다는거. 환풍구있고 바로 물 들이찼다는거.
    하지만 하도 언론과 유가족이 들쑤시니 무리하게되었고 그결과 또한명의 생명이 고혼이 되었죠.
    그 와중에 의료보험민영화를 은근슬쩍 통과시킨 그 상놈의 한나라당쉐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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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10.04.11 23:21
    No. 12

    언론에 대한 비판은 맞지만 댓글중에 유가족에 대한 얘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자기 가족이 생사가 불확실하면 누구나 혹시나,일말의 같은 가능성을 믿고 싶지 않겠습니까?그게 왜 깽판친다는 걸로 매도되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제3자가 그렇게 말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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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10.04.11 23:22
    No. 13

    나와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말이 나오는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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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0.04.12 00:13
    No. 14

    솔직히, 한 준위 죽은거는 저는 언론과 군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년마다 수조원의 국방 계획이 들어가는데, 예산 책정에 솔직히 장병 여건이나 안전에 대한 예산을 생각지도 않는게 군 당국이죠.
    제가 제대한지 1년 정도 됐는데, 병영문화 개선해서 요즘 선 후임 관계 소원수리 마음의 편지 난리를 피우면서 외부에 군의 이미지를 개선하려고하고 있지요.
    하지만 그건 장병들만 쥐어짜고 간부들이 신경써주면 되는것이니 비교적 돈이 안드는 계획이고, 병사들에게 들어가는 돈을 애초에 아까워하는 풍조를 가진게 국방부인 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번사태 매년 떨어지는 전투기 값 한대만 안전 대책에 투자해 구조 장비 들여 놨어도도 장병들은 죽었을지 몰라도 인양은 훨씬 빨리 했을겁니다.
    언론도 에효.. 이제는 무슨 정권 하수인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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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시상[是想]
    작성일
    10.04.12 13:55
    No. 15

    그러고보니 한나라당 인물들이 운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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