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네시님// 그건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이라기보단, 내신의 문제점입니다. 제가 수능은 긍정적으로 보는데 비해 내신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 가장 큰 요소죠. 내신은 선생 한명이 혼자서 내다보니까 선생들이 자기 관점을 학생들에게 강요하죠. 이런 삽질을 해놓으면 애들이 그거 외우고 있다가 수능풀면서 틀립니다 ㅡㅡ,,, 수능은 교수 '여러명' 이 토론해서 내다보니까 그런 웃기는 일은 안생기죠.
점점 본문글의 주제 밖으로 벗어나고 있는데, 대한민국 내신은 참 문제 많습니다. 내신이 지역간 격차는 줄였는지 몰라도(그것도 전 회의적입니다만) 빈부간의 교육세습은 매우 늘리는 요소라고 봅니다.
창의성을 기르는 수업이 공교육에서 결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핀란드 있잖아요. 우와 부럽다!ㅠㅠ 다만, 지금 우리나라 실정에선 도입하는게 불가능하겠죠...
전 문학수업의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이거라고 봅니다.
1. 소설이나 시 읽는 시간을 준다.
2. 그걸로 감상문 쓴다.
3. 감상문 발표시킨다. 자연스럽게 비교해보기.
4. 서로 다른 관점에서 쓴 두 감상문을 읽어준다.
이 경우에 두 감상문은 평론가 수준이 쓴 걸로 한다,
이렇게 하면 소설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안목도 어느정도 길러지지 않을까요. 시험하곤 안드로메다로 떨어져버리지만요.-_-;;
핀란드는 교육부장관이 20년넘게 장관직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교육정책을 꾸준히 유지한 것으로 유명하죠. 저도 미국 프랑스 교육시스템은 수업때 검토를 한적이 있는데 핀란드는 해본적이 없군요.
그냥 간략한 기사입니다.
<a href=http://cafe.naver.com/niceedu.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57
target=_blank>http://cafe.naver.com/niceedu.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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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cafe.naver.com/actionbloge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1 target=_blank>http://cafe.naver.com/actionbloge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1</a>
작품의 내재적관점 외재적관점 뭐 그런거였나.. 여러가지 관점이 있죠.
작가와 독자의 단절이라던가; 그런건 희망을위한찬가에서 폴발레리 이야기도 있었고 문학소녀에서 독자는 작가를 배신한다, 라는 말도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반딧불의 묘 이야기가 제일 웃겼습니다. 작가의 심정을 묻는걸 본인에게 물어보고 그대로 냈더니 오답처리 으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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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문제 이야기 나오길래, 인터넷 검색해보고 이건가 싶은거 찾아서 올려요 'ㅅ' 이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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