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학문제는 대학자체가 직장대비 직무능력에 대한 대비가 없다는건 말이 안되는 기업중심 언플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학이 학문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곳이지 직장대비 무슨 학원이라도 된답니까 --; 대학같은 연구집단에서 제대로 기본학문을 안 파는게 문제겠죠.
애초에 한국교육 현실은돈도 안쓰면서 이리저리 머리 굴리면서 스파르타 교육 개선 시킬려고 하는게 문제입니다. 스파르타식은 돈 적게 들여서 효율성 자체는 상당하다는걸 증명하는게 바로 한국인 형편이지만 어느선 이상수준은 절대 안 올라가거든요. --;
한국은 그 스파르타식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스파르타 교육밖에 없는게 문제입니다. 딴거 하면 돈들거든요.
수능정책=교육 이 아니죠.
교육은 노무현 정권 때 아는 분의 표현을 빌자면 완전 작살났습니다.
전 당시 대학생이었을 때라 잘은 모르지만,
7차 교육과정 때 교육내용도 그렇고 각종 교육정책이 좋지 않았다더군요.
최근 인터넷 글들을 보면 맞춤법 오류가 많죠?
7차 교육과정 국어에서 문법이 빠져서 그렇습니다..
노무현의 출신 자체를 까내리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학교교육을 망가뜨린 걸 보자면 학교교육의 중요성을 너무 무시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죠.
물론 교육과정이 바뀐다고 교수법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있지만...그리고 윗 분들이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말씀하시는데 일 대 다수에서 가장 효율적인 교육이 주입식 교육의 원인이 되는 강의법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죠.
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교육을 망가뜨리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구요.
무엇보다 안습인 것은 교육부장관이라는 자리는 허수아비라는 거죠.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게다가 교육부장관에 오르는 사람은 교육 전공자가 아니에요. 단지 경력을 쌓기 위해 장관 자리에 오른다고 의심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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