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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왠지 재밌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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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주성치처럼 성공할 수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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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보고 실망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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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건 잘하는 분이니 성공하실지도 모르겠죠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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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디워 마지막 부분이 좀 실망 스러웠습니다.
한국 개봉하자 마자 아침에 바로 친구들이랑 가서 봤는데(중3으로 기억) 뭔가 내용이 좀 빠진 느낌이였고 맨 마지막에 여의주인가? 그 걸 한 번 가져다 대니깐 수 많은 적 몬스터(?)들이 한 번에 사라지는 것을 보고 '이건 뭥미...' 라고 생각하며 애들과 신나게 디워 비평(사실은 그냥 비판) 한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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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충류 둘이서 엎치락 뒤치락하는게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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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더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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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실망해버려서 딱히 기억하고 싶지도 않네요.

지뢰중의 지뢰를 밟은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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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웹툰에서 본 대사가 생각나네요. 한아이가 부모에게 얘기하는데...

"디워 주인공은 이무기인데 왜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비슷한 말이었는데... 확실히 사람이 아닌 용을 위주로 보면 별로 이상하진 않더라구요. 전 나름 우리나라 그래픽기술의 발전에 감탄? 하며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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