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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전부 자기꺼 같고 세상에 무서운게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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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빌딩 올리고 세 받아야지. 하다가 길 거리에 나앉아봐야 정신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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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컷의 허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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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랑 누구는 얼마나 부자라더라

누구는 얼마나 용돈을 많이 받더라 얘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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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허세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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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라면 부러운 쉐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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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 저건 또 무슨 말인지... 고등학생이 참 재미있게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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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중에 실제로 50평 아파트에 살고 있고, 건물 하나 있어서 세입 가구가 반지하 같은 거 포함해서 여섯 가구 정도 되는 녀석이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땅부자라던데 [...] 손녀 셋 손자 하나(제 친구)인데. 그 할아버지가 절대 여자한테는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다. 라고 해서, 제 친구 녀석이 모두 물려받을 기세더군요. 그리고 재산 물려주는 조건이. 평균 80만 넘어라라서. 그놈 85~90점 사이인데. 확실히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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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많이 변했군요... 벌써부터 저런 이야기를 ㅡㅡ;;; 빌딩 올리고 '세받아 산다'는 발상을 그 나이부터 할 수 있다니ㅡㅡ;;; 정말 허세로만 끝나길 빕니다ㅋㅋㅋ 진짜면 엄청 아니꼬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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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 아빠가 삼성 회장이다."
"비읍시읏. 니네 아빠가 삼성 회장이면 울 아빤 대통령이다."
"난 사실 오바마 조카야."
"난 사실 소녀시대 매니저다."
이러다가 나중에 "지구 내꺼다." "안드로메다 은하 내꺼다." "우주내꺼다." "내가 우주 창조했다" 까지 가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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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병님... 그런 장난식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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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뻥이면 허세지만 사실이면 허세가 아니라 그저 자연스러운
거겠죠. 서민은 그저 부러울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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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몬 배틀.. 자식몬 배틀이랑 양대산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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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큐란걸 깨달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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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ㅋ
어짜피 세상 공평한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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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빌딩새워서 새받고 사는데
망할리는 없는듯 ㅋㅋ
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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