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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세요. 그럼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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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틀리는 사람은 말해줘도 계속 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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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는

너(사투리로는 니가 있지요. ex니가 했냐?), 혹은 대답의 "네."입니다.

내는
'나'혹은 안쪽(교내, 사내커플 등등)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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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님 글 읽고 댓글 다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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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사투리가 닌줄은 첨 알았네요
부모님이 전라도분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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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글을 쓰신 분이
연재하시는 분이시고


저거 계속 거슬립니다.
제가 맞춤법 안틀리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보기 그렇내요

라고 댓글 쓰시는 분들이 거슬린다는 뜻으로 보아서 단 댓글인데



토정비결님, 상당히 댓글 기분나쁘게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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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쁘셨다니 죄송하기는 합니다만..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는 댓글이셨는데요...
본문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
저거 계속 거슬립니다.
제가 맞춤법 안틀리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보기 그렇내요.<<이렇게 쓰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으셔서 계속 거슬려요....
--
네와 내의 고유의 의미를 묻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문장이나 단어 속에서 네와 내를 틀리게 쓰는 경우에 대해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근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당연히 제목이랑 첫줄만 보고 댓글 다시나 해서 그렇게 말씀드렸죠.
요즘 글이든 뭐든 제대로 읽지도 않고 댓글로 개드립 치는 분들 많이 봐서 짜증나있던 상태였거든요.
뭐 .. 제 상황이야 어찌됬건 기분나쁘셨다니 유감이고 죄송합니다.
여튼 좋은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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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보네요.'라고 쓰는 사람도 있지요.
'편지를 건내다'라고 쓰기도 하고요.ㅋㅋㅋㅋㅋ
그럴 땐 정말.....헛웃음이 나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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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을 배우고 있는 입장에서 보자면 7차교육과정이 되면서 중고등학교 국어에서 문법이 거의 빠지다시피 했답니다. 그래서 인터넷 댓글에서 한글 파괴(?)가 많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7차개정 때 다시 문법을 끼워넣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죠..
문피아 여러분들은 책을 많이 읽어오셨을테니 스키마로 인해 맞춤법을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모든 경우에서 그렇다고 볼 순 없겠죠.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오류가 내/네와 낳다/낫다 등이죠. 저도 상당히 거슬리지만 일일이 지적하기도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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