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3번은 거열형과 능지처참을 혼동하신것 같네요 역시 길로틴은 극히 인도주의적인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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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프스님//저것들 보니까 길로틴은 천사(?)군요;;
단두대형도 어케 보면 엔터테이먼트 적임. 목이 뎅겅 잘리는 순간 환호했다는 기록이 있으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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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로틴은 인도적이군요..ㅡㅡ 그냥 봤다가 속이 뒤집혀지는군요....글자만 봐도 이정도니..ㅡㅡ
삼각목마 비슷한게 제일 끔찍하네요 단숨에 잘라도 기겁하는데 쓱싹~ 쓱싹~ ㄷㄷ
저런걸보면 기껏 멍석말이나 곤장, 심하면 인두지지기가 대다수였던 조선이 참 인본주의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죠. 저것말고도 유럽에선 잔인한 처벌 엄청 많습니다. 걔네들의 피엔 광기가 흐르는듯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이 인간이라는 문구가 괜히 있는게 아니군요.
예쁘게생겼단 이유로 마녀라고 심판받아 처형당한 유럽미녀들이 그렇게나 많았다죠.(아까비) 그래서 유럽여인네들 인물이 좀 그렇다.. 라는 설도 있죠;;;ㅎㅎ 반면 러시아,하바로프등은 종교광풍이 적어서 미녀유전자가 많이 남았다고;;;;;;
애초에 길로틴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목 자르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니까 고통의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여주기 위한 발명품일걸요.
베르세르크에서 봤던게 몇 개 보이네요..;;;
베르세르크 차륜형이 작가가 지어낸 게 아니었군요... -_- 역시 작품을 하나 만들려면 많은 자료조사가 필요한 듯.
괜히 암흑시대라고 하는게 아니죠.
움베르토 에코가 쓴 추의 역사를 보면 베르세르크 만화에 배경처럼 등장하는 마물들의 모습이 적힌 중세문헌같은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계란 같은 모양에 다리 달린 괴물같은거..) 참 자료조사 열심히 한듯..명작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겠죠...
디스커버리에서 재미있게 봤던 내용이군요... 저기에서 배(?)라는 도구는 구조가 연약해서 실제로 사용하지는 못했을거라고 하더군요.
길로틴 자체가 고통이 적고 빠른 처형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전자와 후자 중 어디에 비중이 실리는 지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것이 정설이므로 인도적인 처형법이라는데는 꼭 위의 자료들을 참조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고발당해 잡히려는 순간 자살하는 게 가장 사람답게 죽는 방법이겠네요. 죄가 있거나 말거나.
뭔가 상큼한 기분이 살짝 드네요. 저 광신의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난 농노2344501번으로서의 운명을 제대로 살고 천수 43세를 끝으로 저세상에 편히 갈 수 있었을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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