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강의 원리는 몸 속의 모든 혈액을 부동액으로 바꿉니다. 이것도 물론 매우 빠른시간 내에 해야하죠 세포에 손상이 가기전에. 그리고 매우 빠르게 냉동시킵니다. 근데 이 냉동이란 개념이 우리가 평소에 쓰는 개념이랑은 차원을 달리하죠. 거의 절대영도에 가까운 온도로 순식간에 내려야 하는 겁니다. 그정도가 되면 거의 모든 원자의 움직임이 정지합니다. 그렇게 되면 말그대로 세상이 이 모습 그대로 정지하는 것처럼 되는거죠. 그래서 세포 손상따위가 생길리도 없고.. 혈액대신 주입하는 액체는 물처럼 언다고 부피차이가 생기고 그런 것이 아니므로 이 또한 문제가 되지 않지요. 다만 문제는 이 얼린 상태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은 할 수 있는데 문제는 복원할 기술이 안된다는 겁니다. 이걸 순식간에 해동하고 혈액으로 대체해야하는데, 이게 아직 불가능하다는거죠. 그래서 결과를 모르니 이게 사실 가능한 것인지 불가능한 것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구요. 어쨌든 시도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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