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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무슨 말도 안되는 그런...
확실히 우리나라는 뭔가 문제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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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언론에 공개된 사건이기때문에 저정도라도 받는거죠..
비공개 사고로 군대에서 다치거나 죽은 사름들에겐 저것도
안줘요..군대가서 죽으면 개죽음보다 못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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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에 불나서 사람이 죽었는데 왜 여성부에서 돈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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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병///그니깐 나라가 막장이죠.(이거 정치글로 삭제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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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 죽으면 개값이란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휴전상태고 전쟁나서 죽으면 개인당 1억씩 준다면 나라 파산. 군대가서 죽은 사람,가족만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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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억씩 주기 위해 법을 개정한다는 기사도 나왔어요. 언제 받을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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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리 해서 정말 죄송합니당ㅠ
글쓴이님 천안함 사병들의 목숨값...말씀 백번 옳지만 비교대상에 대해 편견을 가지신거 같아요. '여성부에서 1억을줬다>>여성부땡깡' 이라기 보다는 사창가에는 빚,폭력같은 강박에 의해 성매매에 나선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피해자'로서 매매춘 피해여성들에 대한 유리한 법이나 사창가 화재사고에서 국가가 책임을 물은 판결이 나오는것은 성매매 처벌법이 일보 진보한 것이라 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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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일반인이 아니니까요.
그래도 군인의 처우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국심에 호소하는 시대는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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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님//맞는 말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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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그런걸 목숨값이라고 생각하다니.....쩝... 돈받고 죽은건가요? ㄷㄷㄷㄷ 결과적으로 생각하는 거라고 하지만 목숨값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거북스럽네요. 그리고 여성부 어쩌고 하는 것도 비교 대상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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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의 가족에게 저 액수를 적절한보상이라고 생각해서 줬을테니
목숨값이 맞는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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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보험들어도 저것보단 많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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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600만원이 정말 아니라는것은 알지만...
다들 저 금액은 군인연금법에 의해 정해진 법정금액이라는 것은 아시지
않나요?? 잘 생각해보시면 훈련소에서 부터 알려줬는데...
거기다가 전사 처리시 1억 8천이라는군요 [사실 저도 이건 찾아봐서
알았네요 이건 노무현 정권때 개정된 법률이라...국방일보에는 나왔을텐데]

그리고 1억 이야기는 군산 화재 사건 같기는 한데 [갇혀서 탈출 못하고
전부 사망하신..] 1억 지급된 내용은 구글링으로도 찾기가 힘드네요
다만 언론도 좀 타고 대법원에서 정부의 민사책임까지 물었던 사건인데
그 사건이라면 당시 여론도 있었으니 여성부가 오버를 했을만 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게 그렇게 배가 아픈일인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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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그래도 많이 받는거에요.
보통은 개값도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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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에는 가나요? 거기 안 가면.. 연금도 안 나온다고 하던데....
저 군대 있을때.. 차량정비하다가 화재사고로 죽은 고참 전우들이 있었는데....국립묘지에 못가서 가족들이 연금 못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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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에 못 간 이유가.....
일과 시간 이후에 일어난 화재사고라서라는 이유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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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프스님

3600만원이 정말 아닌게 맞으면 그걸로 끝난거죠.
거기서 법이 저러니 저게 맞는다는 해석이 나올 발언을 하시면 물타기밖에 더 되나요?
고 장자연사건때는 법 참 잘 안지키던 현 정부가 저런 것만 잘지키는게 웃기진 않으시고요?

저게 심정적으로 억울할수밖에 없는건 세상이 더 떠들썩했고 오버도 더 떨었는데
신성한 국방의 의무 어쩌고 거리면서
지들은 다 빠져나간 국방의 의무를 행한 사람들의 죽음을 저따구로 대접하니 그렇죠.
저건 우리입장에선 우리가 받는거나 다름없는 대접이거든요.

그분들이 더 받은게 억울한게 아니라
저분들에 대한 보상이 저것밖에 안되는게 억울하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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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시절 이중배상 금지규정을 박아넣은 덕분이죠...
원래 그게 위헌결정 나왔습니다만 위헌결정내린 대법관 9명이 전원 재임용탈락 해서 1차 사법파동을 겪었고..이조항이 유신헌법에서 헌법조항으로 승격됬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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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군대에서 전공상 비전공상 대우는 확실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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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인에 대한 처우가 그만큼 매우 안좋다는거죠

기본이 저렇고 이번 경우는 그래서 군에서 다른 사병들에게 강제로 성금
걷고 해서 더 드리려고 이런 저런 머리를 짜는 모습은 보이던데요
[그냥 군인공제회 같은데서 좀 내놓고 대통령 특별 교부금 좀 풀고
했으면 싶기는 합니다]

평범하게 군생활하다 사고등으로 순직하시는 분들은 그냥 저거받고
땡입니다 [저것도 못받으시는 분들은 군 기금에서 500만.. 이게 통칭
개값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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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전시는 아니라도 그에 준하는 상황인거 같은데.. 지금 해군 전시에 준하는 상태아닌가요? 그러면 그 사건이 전시에 준하는 상황을 불러왔다는 건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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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 창녀들.. 어감이 참... 걔들 중에는 자의로 몸팔러 온게 아니라 따른 알바왔다가 잡혀서 몸파는 애들도 있어요;; 인신매매도 성행하고요. 너무 나쁘게만 보지 맙시다..;;;;

지금은 티비에서도 나오고 많이도 죽어서 그랬지만,

원래... 군대에서 죽으면 의문사 내지는 자살이였죠.(한두명이 소소하게 죽어간 경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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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장사님
베트남전 당시에는 저 이상한 법의 필요성을 경제발전과 연관해서 최소한, 정말 최소한이나마 이해할 건덕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목숨걸고 국가를 위해 싸운 군인에게 그런 보상밖에 해주지 않겠다는 나라가 정상이냐고 물으면 할말없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저 말도 안되는 규정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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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니까 부탁이니 제발 안할만도 못할 실드치기는 참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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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군대에 있을때 눈쓸러 가다가 육공이 절벽으로 미끄러져서 같이 타던 소대원 2명이 죽었는데 3600만원 나오더라구요... 진짜 개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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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에 있는 창녀 중에는 자기가 용돈을 번답시고 나왔다가 붙잡혀서 못 도망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쌍한 사람의 비율이 높은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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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1년 예산 배당 알면 기겁하실 분들 몇분 계시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사라져야 할 부서중 하나로 여성부를 꼽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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