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인성이 덜된 사람인거죠.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조용히 하차하던가 아니면 뭐 작가에게 도움이 되라는 좋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쓸수는 있는데요. 언급하신 것처럼 작가 욕하고 필력 욕하고 저런 인간들은 그냥 악플 달 때 작가 상처받을 생각하고 쾌감 느끼는 개잡놈들입니다.
평소에도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네이버 도전만화가가 그딴식의 비평을 가장한 악플 악담을 편당 수천개씩 받다가 자살 시도했다는 소식 듣고는 더 격렬하게 싫어하게 됐습니다.
뭐가 됐든 덧글 쓸때도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걸 굳굳이 남 상처주고 공격하는데 쓴다는 그 심리가 자기들은 인정 못해도 걍 악의죠 뭐..
그런 악플에 상처받고, 악플이 달린 글을 연중하시거나 심지어는 아예 더는 글을 쓰지 않으시는 작가분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던 글이 그런 이유로 연중될 때에는 악플을 단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동시에 왜 작가님께 힘이 될 만한 좋은 댓글 하나 남기지 않았는지 후회도 되더군요.
모호한 설정에 대한 질문이나 맞춤법 지적이 아닌, 근거 없는 일방적인 비방을 올리는 사람들은 정말 인성이 덜 된 것 같아요.
읽기 싫으면 그냥 본인이 읽지 않으면 될 것인데 굳이 열심히 글 쓰는 작가에게 상처를 줘야 하는지.......재미있게 읽은 글에 댓글을 다는 사람은 드물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드는 글에는 마구 인신공격성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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