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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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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본격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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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기네여 진짜 -_-..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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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m님 아르케님//
진짜 그 남자들끼리 그 느낌이 아니라
여튼 막 돋았음. 소름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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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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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하세요
수고한다고 그냥 완전한 선의로...
그냥 베푼다고...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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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자가 포카리나 커피를 주면 싫은거군요...

...

다음부터 안 주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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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라잇 미~~~미트스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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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는 게이를 알아본다고 하던데...
아마 그냥 수고한다는 의미로 주셨을 겁니다. 만약 그분이 이곳에 계시는 분이라면 새로운 반박글이 올라올지도 ^^;(왠지 그상황이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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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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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그러고 있는 사람들보면
괜시리 미안해지고 안쓰러울 때도 있고.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동생 생각도 나고해서
주먹김밥은 유통기한 지난거 먹겠지만 음료수는 그게 안되니까
하나쯤 놓고 오는 센스를 발휘할 수도 있는것이겠죠.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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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허허허.....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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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저는 제가 그만둔 편의점에 다른 알바생이 들어와서 음료수 몇개 사준적 있는데 말입니다.(저도 여자 그분도 여자)
그게 소름끼칠 정도인가요??ㅋㅋㅋㅋ
수줍게 웃었다는 것이 맘에 걸리지만... 착시현상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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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한 여성이었다고 생각하세요, 좀 골격이 딱딱하시고 혹시 그동안 일하시는 도중에 무슨 시선이 느껴지신 적은 없으십니까? 그분이 몰래 바라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1년 동안 당신만을 바라봤어요. 이제 내 짝사랑을 끝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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