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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배는 다릅니다. 심지어 차라고 수명연장한다고 반쪽이 나지는 않아요. 그리고 군이다 보니 보안 문제가 있기때문에 민간업체의 참여를 거절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제가 까고 싶은 것은 줄줄이 나오는 "초동 대응 잘했다."입니다. 그냥 잘못한건 잘못한건데 어떻게든 꼬투리 안잡혀서 밥그릇 유지하려고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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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민간 참여를 거절했나요? 헐~!! 아침에 티비 자막에 잠수정이나 뭐 기타 비스무리한 어쩌구 있는 사람은 연락 바랍니다 라는 자막 뜨던데.; 어선이 찾은건 이런게 아닌가 합니다.
군 당국이 예상하고 있던 곳은 군에서 집중 적으로 찾았고 그 나머지 부분은 어선과 같은 민간 선박이 담당한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어선이 찾은거고요.;
그리고 몇몇 높으신 분들은 분명 책임 회피를 위해 희생양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불순한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몇분 불명예 제대 하시겠네요. 배는 아직도 한 10년은 사용가능하지 않나요?
30년 정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디 남은 시간에 다 찾아서 구조했으면 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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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오히려 민간쪽이 참여하게 되면 더 웃긴꼴이 됩니다. 다른나라들이 비웃을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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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볼때마다 군인목숨은 파리목숨 군대가서 죽으면 개죽움이란
말만 자꾸 떠올라서 짜증나고 안타깝고 기분 더럽고 막 그러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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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민간인에게 맡길 수는 없겠죠. 다른나라에서 비웃음 살까봐. 이해는 가지만 차라리 그런 비웃음 감수하고 생존자라도 찾았으면 좋겠지만, 시간으로 봐서 생존자보다도...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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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벗은오빠 살아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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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북한이 관련되어 있다면 민간이 참여할 수 없겠죠... 어떤 교전이 발생할 지도 모르는데... 아마도 북한이 관련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민간참여를 결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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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님 말씀처럼 북과 관련이 있는거라면 모를까...
외국의 비웃음 때문에 46명이 생사지간에 있는데 그따위 짓을 했다면, 정말 더러운 나라지요. 외국의 비웃음을 피하기 위해 자국민, 그것도 군인 46명의 생명을 던져버릴 수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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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민간참여 반대한건 당연한거아닌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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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민간어선이 찾은 함수부분이 사고 지점에서 겨우 20m밖에 있었다는 거고 군에서 각종 탐사장비 들고가서 못 찾았다는 거지요.(안찾았거나요)
결과적으론 군의 무능함을 만방에 알린것밖에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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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들리는 말로는 군에 입대해서 제일 무서운 사람들이 바로 싸이코라는... 그러니까.. 막 화나서 아무나 쏘고 죽이는 사람... 그렇게 죽으면 개죽음이라고 하더라고요.. 뭐.. 자세한건 잘 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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