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나오셨나 봅니다. 그리고 선협소설작가도 문과나온 거 같아요. 자전하지 않는 행성은 있을 수가 없어요. 어느 행성이 항상 밤이거나 항상 낮이라면 그건 자전하지 않는게 아니라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일치하기 때문인데 동주기자전이라고 부릅니다. 달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달은 지구를 공전하면서 자전하는데 달 뒷면은 지구에서 볼 수 없습니다. 지구가 태양이라면 달은 항상 낮이거나 항상 밤이란 얘기에요. 그리고 자전축이 기운 건 소행성 충돌의 영향이라 반대편에 충돌이 생기면 수직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이걸 검색해 보니 재미난 설명들이 나옵니다. ^ ^
일단 태양계 안의 모든 행성은 자전을 하네요.
그런데 자전 주기는 아주 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습니다.
공전축과 자전축이 90도 정도로 기울어져 있는 행성도 있군요... ㅋㅋㅋ
이런 행성이야 말로 한 쪽은 영원한 또는 긴 밤이고, 한 쪽은 영원한 또는 긴 낮입니다.
이렇게 되면 생물이 살기는 어렵지 싶습니다.
동주기자전이 생각보다 아주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영원한 낮과 밤이 지속되는 행성이요.
사실 시간이 오래되면 지구도 동주기자전을 할겁니다. 자전속도가 느려지고 있꺼든요.
우리야 태양계내에서의 행성만 관찰이 원활하지만 다른 항성계에서 동주기자전하는 행성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하죠. 심지어 항성계는 태양이 두개인경우가 하나인경우보다 많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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