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운전면허 제일 따기 쉬웠던 때에 땄는데
모르고 운전학원 가서 배우는데, 아니 정말 이래도되나?싶더라구요.
전 진짜 초보수준이라 제대로 아는게 없는데 그냥 합격 땅땅 주더라구요.
심지어 한국에선 면허따기 쉽다는 소문이 해외에 퍼져서 해외에서 면허따러 원정을 온다는거에요. 그렇게 면허 따간 사람이 돌아가서 사고를 내는 전적이 생기니까, 특정 나라에선 한국에서 따온 면허는 인정 안해준다는 법안이 생겼다더군요.
그리고 필기 수업중에 맨 뒷자리에서 책도 안피고 껄렁한 자세로 핸드폰 만지고 있는 나이 많아 보이는 50대 아저씨가 있길래 공부 안하시냐고 물어보니까.
자긴 이미 면허 있었는데 취소가 되서 다시 따는거라 공부 안 해도 그냥 합격할거라고 하는거에요. 면허 취소 된게 뭐가 자랑이라고..........지금 면허 취소 된 후에도 다시 재 취득하는 조건도 너무 쉽다고 봅니다. 더 빡세게 관리 해야 하는데.
운전이 제 생계중 하나라 정말 민감한 부분이지요, 정말 답답한 것은 요즘은 영업차량 조차 운전 못하는 친구들이 수두룩 하다는 겁니다. k여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예전엔 택시만 따라가도 운전이 편할 정도 였는데 요즘은 택시기사가 운전 제일 못하는 수준이기도 하고...
전후좌우가 모두 "나" 라고 생각하고 밟을 땐 밟아주고 "나라면 이러면 편할텐데..." 같은 마음만 가져도 도로가 원활해 질텐데 말이죠.
보복운전 사례 영상을 보면 가끔 "나라도 저랬겠다..." 이런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 그러면 안되는 일인데 말이죠.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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