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 책 팔리나 두고볼테다 -ㅅ-. 왜 훌륭한 분 가시는 길을 망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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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는 분이 그냥 가셨으면 되는데 자신의 글에 집착을 보인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을 남기고 싶지 않다는 것도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는 것의 반대가 되는 일종의 반(反)소유인 셈이죠.
잉여킹님// 절판하면 반소유, 냅두면 그냥 소유. 무소유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네요
아니죠. 자신이 써놓고 쓴 글의 제목조차 잊어버린다면 그게 무소유 아닐까요? 그런내용이 담긴게 무소유였던 걸로... 확실히 유언에 그 글은 잘못 쓰신거 같다고 봅니다.
잉여킹 님은 평생을 집착이 없는 담백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시고 또그렇게 살아오신 분을 한 문장으로 재단하시는 것 같군요. 그렇게 쉽게 남을 재단 하시는 잉여킹님 자신은 일상 생활에서 소유와 무소유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은 한번 해보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의문입니다.
제 보기엔 스님보다도 돈앞에 한없이 망가지는 세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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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분이하신 얘기는 법정스님은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켰는데 세상사람들이 손가락만 보는 현실을 보고 달을 왜 손가락으로 가리켜서 분란만 일으키냐는 말씀들로 들리네요
무소유 책을 쓰신 법정스님보다 무소유에 대해서 더 잘 아시는 분들이 강호정담에 계시네요.
차라리 돌아가시기전에 인터넷에 유포하셨으면 -ㅛ-
무소유라는걸 소유하고싶어한다는게..
피곤한赤火님께서 정답을 말씀하셨습니다.
무소유≠무소유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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