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친구집에 갔다가 소시와 케샤의 런데빌런을 처음 들었는데....
친구에게 이야기 듣기로는 케샤가 미국 빌보드챠트에서 10주간 1위를 한 괴물급 가수라더군요.
저도 주워들은 이야기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런데빌런을 작곡한 작곡가가 소시 기획사에게 노래를 팔면서 가이드곡을 같이 보냈는데...
그 작곡가가 케샤와 친분이 있어서 케샤가 그 곡을 녹음해줬다는군요.
문제는 그 가이드곡이 유출되면 안되는 곡이라....현재 떠도는 가이드 버전이 불법이라는거죠; 그래도 이미 많이 퍼져서 일파만파;;
여튼 케샤랑 비교되게 생겼지만....제가 소시팬은 아니지만서도 불쌍해지는 순간;;;
확실히 발끈할만한 말씀....
아이돌은 가수가 아닌거군요;;;;
이승철옹이 가수는 타고나야 한다고 말하긴 했지만,
몇년의 연습생 생활을 생각한다면 좀 가혹하다고 생각되고, (캐스팅 두달만에 데뷔하는 아이돌도 있으니 일반화하기는 힘들겠지만 말이죠)
아이돌이라는 타이틀 하나로 지나치게 과소평가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만, 뭐 아이돌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의미없는 변론일테고... 실제로 평균적인 아이돌가수들의 능력이라는게 기성가수층에 비해 딸리는 것도 사실이니...
어쨋거나, 저 케샤의 가이드 유출곡은 확실히 악재입니다. 그게 소녀시대가 잘부르냐 마냐랑은 또 다른 이야기로, 일단 -ㅅ- 먼저 공개되었거든요. 유출이건 뭐건... 아무리 소녀시대 쪽이 오피셜 릴리즈라고 해봐야 안먹히더군요. : (
일단, 제 취향은 소녀시대 쪽이라능... 케샤 버젼은 지나치게 요염해요....
랄까 가이드곡은 원래 저렇게 감정실어 부르는게 아닌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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