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이라서 그런지(고 2 상황은 모르겠어요)... 중딩때? 처음 성에 눈을 뜨고 계속 빠져 들었는데, 중3 중반정도 되니... 그런 생각 안 들던데여... 뭐... 개인차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중1,2때는 친구가 그닥 많지 않아서 반 남자애들이랑만 놀았는데, 중3부터는 반 전체랑 놀고... 다른 반 남자애들 이랑도 친해지고... 친구가 많으니 장난도 많이 치고... 그러면서 벗어난 듯 싶네요. ㅇㅅㅇ
전 고3 입니다. 슬프게도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절제를 해야 겠죠.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가 대한민국인 이상은 꽤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니...
흠, 솔직히 친한 여자애들 하고 다니다 보면 그런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순수한 의미로 그냥 친구. 여자와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믿지 마세요 ㅎㅎ.)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남자라면 당연한 일입니다 ㅎㅎ.
그러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시간이 알아서 잘 해결 해 줄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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