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냥 별 말 없이 같이 있어주는 게 정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해본적은 물론 없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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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같이 있어주기만하면 된대요. 거... 금성에서 온 여자 화성에서 온 남자라는 책에서 본 기억이 있음.(순서가 바뀌었나;) 여자 같은 경우에는 마음 속에 있는 걸 그냥 표현해내고 싶고- 남자같은 경우에는 그걸 해결해주고 싶다더군요. 거기서 마찰이 나는거죠. 그냥 냅둬요.
역시 정담은 훈훈한곳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겪은 적은없지만' 말없이 곁에 있어주는게 정석이라네요. 분위기와 친분이 있으면 안아주는것도 효과짱이라고...
음....그냥 있으면 되는겁니까? 그래도 해결해 줘야되지 않을까요? 으으....그냥 무슨일 있는데 옆에 있다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면 '사람이 울고 있는데 가만히 있어!?'하고 몰아붙일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니 뭐 결국 그냥 울때 옆에 있었기에, 그냥 있기도 뭐하고 선물로 화 풀어줘야겠다는 생각에 뭐 하나 사주기로 했습니다. 돈 없는데 돈이 나가니 이건......! 위험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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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군요... 마탑탈영자가 생길지도 모르니...
저 같은 경우는요. 옆에서 울고 있는데 옆에 있어 주거나 다독여 주면 그 사람에게 급호감이 생겨요. 그리고 여자가 별일 아닌 것 같은데 운다는것은요. 그 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쌓였던 것, 눌러 놓았던 것이나 스트레스가 그걸 계기로 터지는 걸 수도 있어요. 저도 그런편이라서요.
어느 여자사람이 제 앞에서 울어줄 사람없나... 하루종일 곁에 있어줄수있는데... 뭔가 스토커같군요 ㅜ 견습마법사는 이래서 안되나봅니다 ㅜㅜ
.........어..그럼 그냥 옆에서 묵묵히 다독여 줘야 했단 말이던가?!?!?! 으아니 차! 나의 끈질기게 괜찮냐고 물으면서 몇시간동안 옆에서 있었던것은 단순히 귀찮았을수도 있겠네요! 헉쓰쓰쓰쓰쓰쓰.......!
조용히 손을 꼭 잡아줍니다.
.......헐 가장 마음에 와닿는 답변입니다. 부정님, 근데 문제는 손을 잡아줄만한 용기가 없습니다.
1. 염색체 xx가 운다. 2. 염색체 xy는 이유를 모른다. 3. 염색체 xy는 담배를 꺼낸다. 4. 태운다. 5. 다 태우고 우는지 안 우는지 확인한다. 6. 아직도 운다. 7. 다시 태운다. 8. 울음을 그칠 때까지 반복한다.
흠냥 한대 때리세요ㅋㅋ
용기없는 자는 미인을 얻을 수 없는 법... 손 잡아주고 지긋이 말하세요. 괜찮다고요. 본래 여자는 배려심 많은 남자에게 끌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친한 친구나 친한 동생에게 한다고 생각하시고 손 잡아주세요. 솔직히 관심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옆에서 토닥여 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이 된답니다.
공감해주길 바라는 거니까요. 불평을 털어놓으면 맞장구를 쳐주면 되고, 울면 그냥 같이 있어주거나 토닥거려주면 되는 겁니다. 귀찮으셔도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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