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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부러진 칼
    작성일
    10.03.18 05:54
    No. 1

    곽정의 아들내미는 여타 김용소설들의 주인공들에 비해 허접이지만 그 시대 레벨로 보면 엄친아 입니다. 근데 낫놓고 기역자도 모를 농민들 끌어다모은 일반징집병들에게 비급 던져준다고 익힐수 있을까요? 저는 무리라 봅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면에서 보면 전군에 무공을 푸는 것 보다 제식 훈련시키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혼자 칼들고 깝치는것보다 떼거리로 뭉쳐서 동시에 창 내지르는게 훨씬 더 대량 살상에 효과적일듯합니다만? 화살이 수천발 날아오는데 그걸 검으로 다 쳐내는 고수를 키우는 것과 방패하나 던져주고 그 방패 뒤에 숨는법을 가르치는 것 중 후자가 훨씬 더 쉽고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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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0.03.18 07:09
    No. 2

    다들 무공 익히고 있으면 주인공이 안 튀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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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시상[是想]
    작성일
    10.03.18 08:14
    No. 3

    막 굴리면서 성장하는 주인공 같은 경우 전쟁나가서 일반병사한테 칼 맞아 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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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해라면
    작성일
    10.03.18 09:52
    No. 4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식훈련으로 단련된 군인은 전쟁후에도 뭉치게 하지만 않으면 큰 우환은 없지만,
    무공으로 단련된 군인은 전쟁후에 처리곤란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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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정쥐
    작성일
    10.03.18 09:53
    No. 5

    이 발상을 현대로 끌어오면 됩니다.

    "왜 양자학을 학생들에게 안가르치나요."

    "왜 올림픽 선수에 기술을 전수하지 않는건가요."

    무협에서도 싹수 보이는놈에게 전수하는 이유는 다 있는겁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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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0.03.18 10:33
    No. 6

    군대에서 비급을 연마한 병사들은 낙향후 무림을 찜쪄먹는게 보통인데 그런 병사가 한둘이 아니라면 무림에 대 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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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3.18 10:41
    No. 7

    원래 무공은 비인부전.
    사람이 아니면 전하지 않는다.
    군대의 속성상 무공을 가르치면 뭔 일이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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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움빠
    작성일
    10.03.18 12:55
    No. 8

    천잠비룡포에서 나왔던 것 처럼
    일반병사가 무공을 익히면 가만히 있지 않겠죠
    병사를 관두고 무림으로 떠난다던가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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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3.18 14:57
    No. 9

    무협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무공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상향평준화 시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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