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히려 ppp쳤거나 재경기 갔으면 이제동이 엄청 욕먹을 일이었습니다.
'자기에게 이득있을때는 가만 있다가, 자기에게 손해올때는 자기실수(?) 여도 이의 신청한다.' 라면서 말이죠.
상황도 묘한게, 바로 얼마전에 좋지않은 일도 있었고, 그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이득을 본것도 사실이니 이럴땐 그냥 대인처럼 넘어가주는게 결과적으로 좋았습니다. 상대전적도 앞서고 있었고요.
다만 2경기에 전태양의 그런 '미친'경기력이 나올꺼라고는 이제동도 생각하지 못했겠죠.
......분명히 조일장이랑 할때는 엄청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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