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읽고 멋있다는 생각보다는 아직 어리구나라는 생각이드는건 어쩔수 없군요 ㅎㅎ;이름보니 특히나 여자인듯한데,대학교에 따라서 혼처가 엄청나게 갈립니다.거기다 대학교 그만두고 쇼핑물운영이나 장사로 전향한다고 하면 나름 괜찬을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그것도 절대 쉬운길이 아니니.아마 사춘기가 늦게 오신듯하군요;
ALLfeel님/
가치가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다만 현실을 보자는거죠.아무리 멋있고 가치있는일이라도 결국 결과는 고졸입니다......다른 몇몇선진국이라면 몰라도 적어도 우리가사는 한국 이라는 나라에서 고졸로 살아가는건 굉장히 힘든일입니다.자신뿐만이 아니라 그 가족까지도요.
저런 글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보여준 사람들은 몇 알고 있습니다. 20년이 지난 현재도 열심히 후회없이 멋지게 살고 있습니다.
20대에 꿈이나 장래에 대한 비전이 없이 그냥 내밀리는 대로 사는게 현재의 한국의 모습만은 아니지요. 20대인 여러분들은 좀더 용기있게 세상을 살았으면 합니다. 소신과 의지. 가장 강할 때가 20대더군요. 세상 힘든 거 몰라서 그렇다는 말을 같은 젊은층이 한다면 좀 아쉽네요.
현실을 보는 자는 현실에서 안주하고
저렇게 더 큰 걸 보는 사람은 현실이라는 매트릭스를 깨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그 가능성이 크다 해도 다른 사람에 비해 크다는 거지 거의 실패로 보이는 가능성.......그렇게 만든 한국 사회의 책임과 그 사회를 만든 한국 어른들의 책임은 아주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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