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하시고, 등단하시고. 권위있는 문학상 받으시면. 베스트셀러를 내지 못하더라도, 강단에 서는 등의 다른 직업이 없이 전업작가로 겨우 살만은 합니다. 인세 외에도 가끔 문화단체 같은 데서 강연요청 및 언론사 원고청탁도 있고 신춘문예 심사위원 수임료 같은 것도 있고....... 제가 아는 전업작가가 그렇게 그냥저냥 가지고 사는 정도 되더군요. (자부심이나 명예 같은 요소는 제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많이 힘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시장에서 소설만으로 먹고사는건 힘들겁니다.만약에 전업작가를 노리신다면 라노베쪽으로 가셔서 일본이나 외국쪽으로 출판할수있는 길을 찾아보는게 가장 현실성있는거죠.저야 이미 예전에 소설가의 꿈을 접은 상태라 뭐라 말할수 없습니다만, 만약 직업으로서 원하신다면 일본이나 중국쪽의 경향을 알아보시고 그쪽에서 먹힐만한 소설을 쓰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일본쪽에서 잘나가는 전업작가쯤되면 부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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