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윈드데빌스님 // 기사 내용이 정말 막장이군요. 이래서 인터넷 기자들이 욕을 먹는 게 아닐까 싶네요 -_-;; 울컥해서 글 좀 적어보자면;;
무한도전 팀에서 탄 포뮬러는, 포뮬러 중에서 가장 엔트리 모델입니다.
F1 입문용 모델도 아니고, 그냥 포뮬러 입문용이지요. 그런데 이걸 두고 F1머신을 탔다고 하니;; 기자의 수준이 짐작이 갑니다;; 140마력과 800마력이 비교가 되는지;;
또 10월에 F1에 출전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갔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건 더 웃긴 얘기입니다. FIA는 "아무나" 레이서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FIA로부터 라이센스를 발급 받아야만 F1참가 자격이 주어지죠... 그렇다고 레이서라고 부를 수도 없습니다. 페라리나 메르세데스, 르노, 멕라렌 같은 레이싱팀에서 선수를 고용해야만 그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겁니다.
게다가!! 이미 2010년 선수 엔트리는 종료 됐습니다. 출전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걸 두고 도전을 한다느니 뭐니 대체 뭔 헛소리 기사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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