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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사태 최악의 시퀀스는 무분별한 쉴드보다는 그 후에 이어진 작가님의 '더 이상 해명 없다' 선언 같습니다. 상황이 이 글 내용처럼 흐를 가능성도 없는건 아니었는데...지금 와서는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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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허담님의 비교글 이후에 해명글 딸랑 하나 올라오고 끝났다는게 조금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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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이상적인 흐름입니다만;; 지금 분위기가 이렇게 끝날 분위기가 아닌거 같네요.뭐 작가님이 저렇게 말씀해주신다면 대다수는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겠습니다만, 절대 안그럴분도 여럿보여서요.특히 작가께서 난 절대 안했다고 나오시면,신고해서 판결받아봐야겠다로 가실분도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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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작가가 정성들여 해명하면 우연인거 갑다 하고 넘어갈 정도의 유사성 같은데..작가의 대응이 좀 아쉽네요 ㅎㅎ 애시당초 롬과 무산제국전기 둘다 본 사람이 매우 적어서 더 그런 것 같은데 말이죠. 사실 지금 까는 사람들도 대다수 팬들의 무논리식 실드 때문에 생긴듯..이런 명언이 생각나요. '빠는 까를 양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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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거 같다 하고 넘어갈 정도의 유사성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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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음; 롬 안본 분들은 함부로 논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뒤통수가 찌릿찌릿할 정도로 비슷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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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치 않은 해명을 듣고 호탕하게 잊어주자라뇨... 뭔가 책임을 지고 그 이후에 어떤 말이 오가고 넘어가던지 말던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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