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미국은 응급실 가면 돈 있건 없건 일단 살리고 보니까 좋다, 라는 말 몇 번 들었는데... 그렇게 살아나고 나면 때부자 아닌 이상 평생 빛쟁이입니다. 보험회사는 사전에 신고 안했다고 구급차 비용 안 대주고, 헬리콥터 한 번 타면 1억 넘어갑니다. 아는 선생님은 혈관 터져서 바로 옆의 병원으로 헬리 타고 갔는데 5년 지난 지금 아직 빛 절반도 못 갚았다더군요. 병원 가려면 지정된 의사 일주일 예약 기다려야되고...
솔직히 한국 왜 민영화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어머니랑 1주일 예약 잡고 치과 가서 간단한 시술에 몇 백불 쓰고 나오면서 근런 건 참 한국이 좋다고 했는데, 민영화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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