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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도대체 무슨일인가요...... 지금 막 들어와서;;;; 좀 요약좀 해주실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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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들 하고 있는게 시위 같은걸요 뭐 ㅡㅡ; 가입후로 이런 사태는 처음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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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피아가 청와대나 국회의사당처럼 따로 시위를 할 만한 마당을 보유한 건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론의 장이 될 만한 곳이 게시판밖에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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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님/ 페이지 2에 제가 쓴 글에 요약해놨습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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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담님의 제국-무산전기가 미국의 HBO가 만든 드라마, ROME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그것이 불거지던 중 허담님께서 ROME을 보지 않으셨고 오로지 실제 로마 역사만을 참고하여 글을 작성하셨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러던 중, 구주일섬 님께서 실제 로마 역사에는 나오지 않고 ROME에만 나오는 내용과 제국-무산전기의 내용을 비교하여 글을 올리셨고, 그 글은 비평란 하이에 있습니다.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국-무산전기는 명명백백한 표절입니다. 그런데 운영진 여러분들은 현재 그 사건을 덮으려는 듯한 행동을 하시고 있고, 그 때문에 사건이 이렇게 커진겁니다. 사건을 덮으려는 듯한 행동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글을, 운영진, 그중에서도 금강님의 글은 감상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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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맨 위에 있는 공지는 정작 작가분들에게는 없는 말일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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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시위만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단합? 하여 문피아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식으로 글만 올리다가는, 이 사건은 그냥 묻혀버릴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굳이 제국-무산전기 사건만이 아니라, 다른 사건들에서도 문피아 운영진 분들이 작가를 지나치게 감싼다고 하시니, 애초에 문피아 자체를 바꿔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번 사건을 해결해봤자 결국 원인은 해결되지 않은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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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가 굳이 제1 사이트가 아니어도 관계없지 않습니까?이 싸이트를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만약 이번일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신분들이 정담에 글 안쓰고 감상/비평/토론 등등에 글이나 댓글없고 볼만한 작품만 쓱 보고 나간다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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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검초일님 // 가능하리라 보여지지가 않습니다 ;; 문피아가 아무리 작가 중심 사이트라고 해도, 조아라처럼 개막장도 아니거니와, 규모로 따져도 따라올 사이트가 없습니다. 제1 사이트가 쉽게 바뀔 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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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싸이트가 없으니 여기서 시위가 벌어지는거죠. 옮겨갈 사이트가 있었으면 삭제당하고 이상한 대답이나 들어가며 여기서 와글거렸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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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조아라가 개막장이라서 망했다면, 문피아도 그 전철을 밟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 문제를 간과할 수는 없네요. 존재감이 없었던 사과박스가 리뉴얼을 했는지 깔끔하게 변했고, 하루에 삼백 명의 사람이 글을 읽은 작품도 있으니... 조아라에서 문피아로 바뀐 것처럼 또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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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단합을 어떻게 해야 하냐는 것이죠. -_- 그리고 문피아는 개인 자금으로 운영되는 사이트입니다. 이용자들이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것이 아닌 이상, 강제적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세금을 받는 정부와는 다르니까요. 다만, 사이트가 이상하게 돌아가면 외면해버릴 수는 있습니다. 외면당한 사이트는 죽게 되니까요.

원체 거대 장르 사이트들이 살아남지 못하고 픽픽 죽어나간 상황이라서 이번 일로 문피아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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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규님 //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그렇기에 지금 사태를 계기로 문피아를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액시움님 // 헉.. 그렇군요. 개인 자금으로 운영되는 사이트라면 ;; 확실히... 고치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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