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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은 없습니다. 선생님 집을 방문할일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절대라고도 말할수있게 게임을 즐기는 선생님들이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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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본적 있습니다. 저 가르치던 수학 선생님이요. 리니지 1을 했었는데 소문에 성도 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가르치는데 소홀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면 문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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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피시방에서 서든어택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과 만나서 서로 뻘줌했습니다... 평소 게임은 적당히 하라던 선생님께서 클랜전을 하시며 3미리, 2층, 난간, 1문, 중통, 등 게임 전문용어를 외치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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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도 인간입니다 게임 할 수도 있는거지요
수업에 영향만 없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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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영어선생님 와우하신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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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눈팅을 하시는 선생님을 봤습니다....에뜨랑제를 보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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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난 게임좋와 한다 라고 말한 선생님이있었습니다.
저 고 1때요 너이들에게 알려주면 템달라고 귀찮게 한다(이때는 리니지1이었어요.) 고2때 디아2로 갈아타시더니 고2여름방학 끝나니까 학교 그만두신(.....) 다른 선생님들은 취직되서 학교 그만두셨다고 하는데 이것이 진실인지는 그 선생님만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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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 다단계에 넘어가서 쪽박차신 선생님도 있었는데... 이건 게임류니까 상관이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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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박혀서는 모르지만.. 저희 학교에는 메이플 고렙 선생님이 계시지요.
메이플 길드 가입헀는데 자기가 가장 어리다면서 길챗에 자식들 자랑한다고.. 얘기하시고 게임 얘기 간간히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 다른 애들 맞는거 구경할 때
"파워 슬래쉬!" 하고 외치고 놉니다.

또
'피파 42인치로 하면 실제로 하는것 입체감 대단해요.'고 말하는걸
들었다며 선생이 게임을 하고 다니냐면서 다른 선생님 까는 선생님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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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티 만렙 찍은 학원쌤 봤어요. ㅇㅅㅇ;;; 차 만렙도 여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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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담임쌤요 ㅋㅋ
학교에서 알아주는 스타 폐인이자 고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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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에서 대놓고 만화책 보시던 선생님도 계셨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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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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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영어선생님이 학교에서 라그나로크하다가 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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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남을때 스타하시는 선생님들끼리 1,2,3학년 교무실 배틀을(교장선생님 몰래) 벌였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은 있습니다. 학교가 모든 컴퓨터가 연결되어 있어서 UDP하기는 최고라고 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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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떄 수학샘이 버블파이터?란 게임을 즐겨하시고 1학년때 수학샘은 카트와 psp 를 즐겨하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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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은 아닙니다만.. 컴퓨터 관련 가르치는 시간강사분이신데

언리얼을 되게 잘하셨죠 5:1로도 발렸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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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학교 선생님을 바라보기에 앞서서, 교대나 사대 학생들을 살펴보면 됩니다. 남자들 특히; 게임 엄청 합니다;; 그냥 다른 게임좋아하는 남자들하고 같아요. 피시방에서 밤도 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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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때 수학선생님은 와우를 하시면서 저를 비롯한 남자애들한테 와우하면 돈 대준다고 꼬시셨고

중학교 3학년때 국어선생님은 거상, 스폐셜포스, 카르마를 비롯한 많은 게임을 하시면서 저희와 같이 즐기고 싶다고 수업시간에 대놓고 말하셨습니다.

두 분다 굉장히 수업을 재미있게 가르치셨습니다. 다만 수학은 쥐약이라 성적이 올랐다가 떨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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