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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0년 역사 내내 있어왔던 일인데요... 빠들은 빨고 까들은 까는 거죠.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걔들도 그냥 서로 부대끼며 스트레스 푸는 거지 진지하게 하는 소리는 아니에요. 이영호 지면 손목 자른다는 사람도 많이 봤지만 실제로 자른 용자는 한분도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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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신으로 못만들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솔직히.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는 최고로 잘생겼고 누구라도 건드리면 안되는 존귀한 존재여야하고..
같은 인간인데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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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소한 것부터 신격화 시키니까..
사이비 종교부터.. 허경영 이런 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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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가 극도로 적은 우승자 출신의 프로게이머가 있습니다.
대인배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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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 말 ~ 08년도 초까지 본좌본좌 하고 떠받들던 마재윤 팬들이 마재윤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하자 미친듯이 까기 시작했죠.
이런거보면 이영호도 조심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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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는 경기력이 너무 저질이라..
어떻게 2개스 뮤탈이 1개스뮤탈에게 .. 저글링 방해도 없는데 지고...
스커지 20여기가 도세어(워낙 잘 죽는 도재욱 커세어)에게 한기도 못잡고
잡히고... 진짜 ... 경기력이 마치 다른 사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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