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중 쉬는 날은 휴가나 외출 외박 말고는 없습니다. 남보다 일찍 일어나서 남보다 늦게 잡니다. 다만...... 유격장이나 외부 훈련시 최고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마지막으로 병장달아도 별로 달라지는게 없죠. (이것이 중요!!!!)그래서 저는 취사병을 안했습니다.
취사병도 취사병 나름이죠..간부식당 에 가냐 사병식당에 가냐에 따라 이런저런 여긴이 달라지고...부대 인원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편할 수도 있고 힘들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쉬는 날이 없긴 하지만 휴가를 자주 갈 수 있는 장점이 있고..다만 취사병은 소수의 인원들이 모이기 때문에 선후임 관계가 안 좋거나 꼴통 하나 있으면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다는거. 군대 생리상 문제가 있어보이는 병사는 취사장으로 내려보내는 경향이 있어서 사람들 인식이 안 좋을수도 있음
제 동기가 취사병이었는데 정말로 부러웠죠
일단 모든 것에서 열외입니다.
훈련, 당연히 안 뜁니다. 밥해야 하거든요
대신 휴일이 없습니다 밥해야 하거든요.
그냥 일찍 일어나서 밥만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신 중간에 쉬는 짬이 많습니다. 그리고 짬 되면 어디든 놉니다. 대신 취사병은 인원이 적은 편이라서 왕고라 해도 하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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