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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예 얻는게 없다고는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예를들면...BP라고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인데
본사가 런던에 있는 영국계 석유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에게 이라크 유전이 몇개 넘어가기만 하면
전투민족 앵글로섹슨놈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군인 목숨따위야...??;
(에...사실 별 근거없는 썰풀기 개드립이긴합니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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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먹은게 없다니요. 비피가 시넨피시와 합작으로 사담 골로 보내버린 다음 바로 170억 베럴짜리 (세계에서 3번짼가 4번짼가) 유전을 먹었는데요.
어디서 그런 헛소문이 돌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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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무런 이득이 없이 그런 일을 할 일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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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하고 영국하고 사이좋게 나눠먹고 있는거로 알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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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참전국들도 이득을 확실히 보았죠.

원래 남의 전쟁에 뛰어들면 어느정도 이득을 보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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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영국 유전을 좀 먹으려고 했다가 자국민들한테 무진장 욕 먹고 포기했다고 하네요. 언론 플레이에 실패했죠.

얻은게 꽤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이 전쟁에 돈을 쏟은 나라인데, 건진게 너무 없죠. 그래서 최악의 외교 정책이라고 얘기합니다.

또한 이란이랑 함께 작전을 펼친 전례와 이란에 꽤 많은 기름 기지를 가지고 있는데도 미국이랑 덩달아 이란이랑 전쟁 벌여서 기름 기지 다 날려먹은 것도 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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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대비 효율이 안좋은것일뿐 먹은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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