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원래 담배와 같은 나쁜 이미지를 가진 기호식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은 그 만큼 저항이 크지 않기 때문이죠.
골수 흡연자들이야 반대하겠지만 비흡연자와 가벼운 흡연자들은 찬성 할 가능성이 크거든요.
속으로 반대를 말하고 싶어도 왠지 자신이 부도덕한 사람으로 보이길 원하지 않으니깐요.
정부로선 황금알 낳는 거위죠.
아.... 이젠 진짜 끊어야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왠지 외부압력으로 끊는 것 같아 망설여지네요.
제가 꼴 같지 않은 자존심만 강해서요.
끊어도 내 생각과 의지로 끊어야지....ㅋㅋ
우리 옆집에 홀아버지랑 아들 둘이 사는데... 매일 복도에 나와 홀아버지 아들래미 번갈아가며 담배펴요.. 복도에 담배꽁초는 그대로..냄새가 밖에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지 냄새가 들어오면 현관이나 작은방은 담배냄새가.. 쩔어요..ㅠㅠ.. 올라가면 학생이라도 덜 피겠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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