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득 강한 무술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강한 사람이 있는 거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나라가 부강해져서 모든 국민을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망상을 저도 종종 하지만, 미국, 유럽이라고 빈민과 취업난이 없겠어요? 아이들은 총 맞아 죽고, 테러당하고, 부정부패가 만연하죠. 중국, 일본이라고 천국 같겠습니까. 헬조선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건 정말 비겁한 말입니다.
어쨌든 모든 걸 감안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사는 삶은 굉장한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200개국이 있으면 170개국의 주민들은 한국인이 부러워 미칠지도 모르죠. 나머지 30개국은 고만고만하거나 일장일단이 있겠고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헬 조선이겠어요. 뜨뜻미지근하게 어쨌든 먹고는 살 수 있는 환경에서 하는 배부른 푸념이죠.
영리하게 돈을 버는 것도, 에너지를 내는 것도, 개인의 역량인 거죠. 국가는 이미 해줄 만큼 해주고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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