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섬뜩한게 뭔지 아세요?
새벽 근무 나가서 꾸벅 꾸벅 졸고 있는데 갑자기 인터콤에서 "야! 쳐 자냐!" 라는 당직사관 목소리가 들리는 거지요 ㄷㄷㄷ
혹은 1호차가 스쳐 지나가는걸 봤지만 단장이 안타고 있는것 같아서 쌩깠는데 뒤늦게 생각해보니 성판이 오픈되어 있었다거나 할때...
더 섬뜩한거 알려드릴까요?
내일이면 말년휴가 나가는데 부대에 사고터져서 전 부대 휴가 못가게 되었을때...
더 끔찍한거 알려줘요???
사단 2등해서 말년에 휴가 다 붙여서 14박15일에 찍고 턴 해서 9박10일 만들었는데 부대에 사고 터져서 다 짤리고 9박10일만 가게 생겼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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